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K-eco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노사 및 협력사대표 자율안전 실천 서약서 공동 서명을 시작으로, ▲노사대표 참여 안전소통 채널 간담회 개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K-eco 건강인 선발대회 개최 ▲산업안전 자율신고센터 모의훈련 실시 등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사례 8건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였고, 최우수상으로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시설사업1부의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 도입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사례가 선정되었다.

더불어 각 지역 환경본부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안전 서한문 발송  ▲지역 환경본부장 주관 안전점검 활동 등 안전 최우선 문화조성을 위해 힘썼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1월 첫째 주를 ‘K-eco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노사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금번 K-eco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행사 참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안전수칙을 나부터 준수하고 안전한 행복일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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