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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신안군 양평군 진천군
[지자체 오늘] 신안군 양평군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11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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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1004청소년 & 신안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후원하고 (사)미래를 여는 문회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신안1004청소년&신안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합동 정기 연주회가 11월 6일(토)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박우량 신안군수,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와 신안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 진행되었다. 70여 명의 단원들이 African Symphony(아프리칸 심포니) 외 9곡을 연주하며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년오케스트라 집중 연습에 참여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단원들의 아름다운 조화와 그간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우량 군수는“코로나19의 영향으로 범국민적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선물이 된 것 같고”, “금번 합동연주회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훌륭한 공연이었다. 내년에는 잘 준비해서 청와대 내지는 국회에서 공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2021년 하반기 공약 및 주요사업 현장방문’ 6개소 추가 점검]

 

정동균 양평군수(이하 ‘군수’)는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지난 10월말 양평읍 등 2021년 하반기 공약 및 주요사업 현장 3개소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용문면 등 6개소 현장을 추가로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1일에는 ▲용문면의 용문 청소년 문화의 집 ▲지평면의 송현1리 마을쉼터 조성 현장을, 2일은 ▲서종면의 서종 탁구장 신충공사 ▲양서면의 몽양기념관 리모델링 및 부속시설 신축 관련 현장을 방문하고, 5일에는 옥천면의 ▲옥천-용천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신복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공약사업의 하나인 지난 7월 초 개관한 용문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한 군수는 군 곳곳에 청소년 공간을 조성중이라며 각 사업의 목적이 변질되지 않도록 청소년에 의한 프로그램 운영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신복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내 자재 및 인력을 사용할 것과 안전교육을 필히 할 것을 요청하며, 공사 진행 중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민원 최소화, 주민불편 최소화, 주민안전도 제고 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각 사업장 마다 공사 완성도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주민이 주체적으로 점검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주민 삶의 증진을 위한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이 잘 마무리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한 삶이 영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1급 포상 수상]

 

양평군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정동균 양평군수가 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구축사업으로 1급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 대상을 나눠 공모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좋은지방정부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 및 견인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한 지역성·창의성, 혁신성·효과성,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당대표 특별포상이 수여된다.

‘지방정부 우수정책’은 광역단체장(8명), 기초단체장(104명) 등 총 112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광역단체장 1급(2명) ‧ 2급(2명), 기초단체장 1급(15명) ‧ 2급(15명) 등 총 34명을 선정했고, 양평군수는 기초단체장 1급 포상 명단에 당당히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한민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는 양평군의 도전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자 토종종자를 지키고 확산시키는 일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나아가겠다.”며 “토종자원 정책은 바른 땅과 깨끗한 물,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만이 해낼 수 있다.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의 종자주권 강화는 물론 농업생명자원을 보존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군을 친환경 토종종자 지킴도시, 토종자원의 메카로 알리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뜨거운 열정으로 정신을 집중하면 믿을 수 없을 만한 큰 힘이 나온다는 것을 믿는다”며,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환경을 조성해 친환경농업특구로써의 위상을 재확립하고 토종자원의 우수성으로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잇는 대한민국 미래 100년 건강 먹거리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진천형 일자리 정책, 지역 고용 안정 견인]

송기섭 군수 기업체 방문

 

진천군이 코로나19 한파 속 안정된 고용망을 자랑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고용률 70.2%를 기록해 충북 도내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최근 4년간 취업자수는 5만 2천 600명에서 1천 800명이 증가한 5만 4천 400명으로 나타나 증가율 24.4%를 기록, 전국 4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난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에 진천형 종합일자리 대책을 더하면서 코로나 위기에도 촘촘한 고용기반을 구축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일자리 컨트롤 타워인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신설하며 진천형 일자리 중장기 로드맵(5년)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지원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10월말 기준 노인‧장애인‧여성 등 3,526명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고용안정 지원 20명, 맞춤형 고용서비스 2,299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0개소 등 올해 목표 대비 99.6%를 달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일자리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지원 △국제통상, 물류관리 실무자 양성 지원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지역 특화형 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입국이 어려워 지역 농가에 위기가 닥쳤을 당시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12,732명을 연계하면서 지역 농업인들이 힘든 시기를 넘기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추진으로 올해 381세대, 487명의 관외 거주 출퇴근 근로자들이 지역에 정착함에 따라 군의 고민이었던 직주 불일치 현상 해소에 기여했다.

군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지역 기업체와 주민들의 원활한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화상면접, 간접 서류 접수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한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34개 관내 기업과 772명의 구직자들과의 만남을 연계했으며 178명의 지역 주민들이 최종 채용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관내 구직자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고용취약계층의 우선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 고용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일자리 중장기 로드맵을 내실 있는 추진하는 한편 수도권내륙선 광역 철도망 구축, 충청권 메가 도시화 등 큰 변화에 흐름에 대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상위급의 고용 수치를 이어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정책은 양질의 일자리 공급’ 이라는 군정 철학을 구현하고 고용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고용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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