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7:10 (금)
 실시간뉴스
[스페이스 공감] 장필순·조동희·강허달림·박혜리·유발이·박새별…워킹맘 무대
[스페이스 공감] 장필순·조동희·강허달림·박혜리·유발이·박새별…워킹맘 무대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1.12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녕, 나의 엄마 나의 아이야 - 마더프로젝트. 2부 / EBS 스페이스 공감
안녕, 나의 엄마 나의 아이야 - 마더프로젝트. 2부 / EBS 스페이스 공감

오늘(11월 12일, 금요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안녕, 나의 엄마 나의 아이야 - 마더프로젝트> 2부가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1부에 이어 뮤지션들이 엄마가 되며 겪은 자전적 경험, 아이에 대한 마음 등을 담은 프로젝트 앨범 「엄마의 노래」 무대를 준비했다. 

2부에서는 장필순, 조동희, 강허달림, 박혜리, 유발이, 박새별의 무대가 방송된다. 엄마이지만 또 뮤지션으로서 계속 음악을 하고 싶은 그들의 마음을 담은 이번 무대는 많은 워킹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행복한 사람’ 등 그들의 대표곡도 선보인다. 특히 장필순은 그의 딸 조경윤과 함께 무대를 꾸며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2부에서는 엄마이자 뮤지션으로 살아가는 삶, 엄마가 되며 겪은 변화들에 대한 9명의 엄마 뮤지션들의 인터뷰가 방송된다.

◆ 엄마, 괜찮아

초보 엄마부터 베테랑 엄마, 13년 차 뮤지션부터 33년 차 뮤지션까지 함께한 「엄마의 노래」는 각 트랙에 담긴 이야기도 다양하다.

그중 싱어 송라이터 유발이는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잘 지내는지, 괜찮은지 묻고 싶은 마음을 담아 「엄마의 노래」 수록곡 ‘엄마, 괜찮아’를 만들었다. ‘마더프로젝트’를 처음 기획한 조동희 역시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의 꿈을 아이와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발이는 “오래전부터 끝까지 뮤지션으로 남고 싶은 것이 꿈이다.”라고 밝히며 엄마가 아닌 뮤지션 유발이에게 그리고 세상 모든 엄마에게 꿈을 잃지 않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녕, 나의 엄마 나의 아이야 - 마더프로젝트. 2부 / EBS 스페이스 공감
안녕, 나의 엄마 나의 아이야 - 마더프로젝트. 2부 / EBS 스페이스 공감

◆ 따스한 응원을 담아

2부에서는 장필순, 조동희, 강허달림, 박혜리, 유발이, 박새별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장필순은 33년의 가수 생활 중 처음으로 딸 조경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장필순 모녀는 「엄마의 노래」 수록곡 ‘나의 세상(My World)’를 비롯해 장필순의 대표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함께 불러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박새별과 유발이는 엄마 뮤지션들과 모든 엄마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각각 ‘노래할게요’, ‘엄마, 괜찮아’를 선곡하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따스한 감동과 응원을 전할 <안녕, 나의 엄마 나의 아이야 - 마더프로젝트> 2부는 12일 11시 55분 EBS1 TV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날 수 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