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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새롭게 등장한 코리안 마블 히어로
배우 마동석, 새롭게 등장한 코리안 마블 히어로
  • 송해리 기자
  • 승인 2021.11.2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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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을 팬으로 거느린 마블 시리즈에 코리안 히어로가 등장한다. 마블리 마동석이다. <비스티 보이즈>,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 <부산행>까지. 우리는 그의 실루엣과 이미지, 뇌리에 박히는 액션 연기를 또렷이 기억한다. 머리통만큼이나 두꺼운 팔뚝은 물론, 묵직한 스트레이트 펀치, 흉악한 무기도 단숨에 제압해버리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그는 배우 마동석이다. 

32세 무렵 한국에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이었는데, 그가 가장 두각을 나타낸 영화는 바로 <부산행>이었다. 상대하기 어려운 좀비를 무자비하게 물리치는 모습과 반대로 아내와 어린 아이 등 약자에겐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다정한 매력, 이런 상반된 모습에 팬들은 그에게 마블리라는 별명을 지었다. 마동석과 러블리를 합친 귀여운 별명이다. 

2017년 주연을 맡은 <범죄도시>가 약 700만 명에 가까운 흥행 성적을 올리며 주연 배우로도 자리를 잡았다. 그러던 중, 2019년 그에게 희소식이 들려온다.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세계관이 시작되는 영화 <이터널스>의 출연 소식이었다. 그는 실제로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아 열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화는 올해 11월 공개 예정이다. 

영화 <이터널스>는 불멸의 히어로들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치는 여정을 그린다. 최근 공개된 길가메시의 선공개 스페셜 영상에서 그는 녹슬지 않은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길가메시는 강력한 힘을 가진 히어로인데, 영상 속 그는 무기도 없이 맨손으로 괴물을 대적한다. 그의 파워를 익히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괴물이 불쌍하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고.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마블 영화에서 활약할 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글 송해리 기자  사진 제공 네이버 영화, 마동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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