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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여수시 충주시 파주시
[지자체 오늘] 여수시 충주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2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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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한영대학교 학생들과 청년 정책 논의]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역 대학생과의 좌담회 자리에서 “여수를 청년 희망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한영대학교 회의실에서 한영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대학생 15명과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권 시장은 “취업‧결혼‧주거문제 등 청년세대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년 정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국적으로 청년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지역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여수시만의 대책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권 시장은 “여수산단 지역인재채용 시민가점제 참여 기업을 기존 3개에서 16개로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 시민가점제 참여기업을 30개 이상 늘려 지역 청년의 취업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여수국가산단 대개조, 삼동지구 미래 신성장 산업 연구개발단지 기관 유치, 수소산업 도시 조성 등으로 혁신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고, MICE 산업 육성,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문수청사 부지에 청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청년들이 서로 언제든 소통하고 취‧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청년문화활동 거점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늘려달라는 제안에는 “청년 역량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내년부터 유료 공연 청년할인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에 41억 원을 투입해 사회 초년생의 취업준비, 문화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전공서적 구입과 등록금 마련 등이 큰 부담”이라면서 시 차원의 대책은 없는지 물었다.

권 시장은 “내년부터 청년 도서구입비 50% 지원, 학자금 대출 이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행사를 마치며 권 시장은 “여수시가 코로나19와 취업 절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면서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 조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COP33 유치 등 지역 현안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2년도 예산안 1조2,431억 원 편성]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건강 증진과 생태관광 조성 등 도시의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내년 예산안 1조2,431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 1조1,259억 원보다 1,172억 원(10.4%)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가 본예산 최초 1조 원을 돌파한 1조450억 원, 특별회계는 1,981억 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예산은 △일반행정 및 안전 822억 원 △교육·문화·체육·관광 687억 원 △사회복지·보건·환경 6,046억 원 △농림·수산 1,214억 원 △산업·교통·지역개발 2,084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조성을 통해 도시 생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면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실생활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했다.

세부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를 위해 △복합체육센터 등 공공 체육시설 확대 60억 원 △아동성장 발달센터 15억 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5억 원 △건강 산책로 조성‧연결 30억 원 △아동‧여성‧노인 등 세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32억 원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3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 ‧ 생태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충주호 출렁다리 조성 7억 원 △호암지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 36억 원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 19억 원 △민물 생태체험관 건립 55억 원 △수주팔봉 편의시설 개선 7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5억 원 등을 투입한다.

또한, ‘미래형 신산업 특화도시 준비’를 위해 △그린수소사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27억 원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구축 12억 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8억 원 △신성장산업 인프라 조성 25억 원 △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 플랫폼 연구개발 3억 원 △동충주산단 조성 123억 원 등도 함께 책정했다.

이 외에도 시민 실생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읍‧면‧동 소규모 시민 불편 해소 145억 원 △도로망 확충 및 개선 320억 원 △도심 주차장 조성 30억 원 △도시가스 공급 23억 원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개선 788억 원 등을 반영했다.

한편 다자녀가구와 영유아 입학축하금 3억 원이 새롭게 신설 반영됐으며, 영아 수당 20억 원과 농업인 공익수당 70억 원 등 계층별 복지수혜도 확대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의 극복과 함께 문화·관광·생태·건강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집중했다”며 “신속한 집행으로 시민분들이 충주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오는 12월 3일부터 열리는 충주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파주시, 2022년 예산안 1조 7,854억원 편성]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2022년 예산안을 1조 7,85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5,399억원 보다 2,455억원(16%)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2022년 예산안은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포용적 안정망 구축 ▲살기좋은 안전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민선7기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역점사업 마무리에 집중했다.

■ 2022년 예산안 전체 모습

2022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4,945억원, 특별회계 2,909억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1조 2,211억원 대비 2,734억원(22.4%)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올해 3,188억원 대비 279억원(▲8.8%)이 감소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자체재원(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4,323억원으로 전년대비 405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으며,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전년 대비 1,929억원 증가한 9,221억원이 반영됐다.

세출은 자체사업 6,738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8,207억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복지예산이 6,16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41.2%)을 차지했고 교통 및 물류 1,533억원(10.3%), 환경 1,445억원(9.7%), 일반공공행정 868억원(5.8%)순으로 편성됐다.

■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추진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침체됐던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을 위해 총 1,240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소상공인과 지역산업의 뿌리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지역상권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및 전통시장 육성 지원 등에 103억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146억원을 반영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침체를 겪어왔던 관광산업 지원을 위해 330억원을 반영했다. 임진각, 마장호수, 제3땅굴등의 대표관광지 시설개선에 116억원, 전통사찰 등 문화재 시설개선에 35억원이 반영됐다.

■ 교육·복지 증진과 주민참여를 통한 ‘포용적 안전망 구축’

교육·복지 증진과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포용적 안전망 구축에 6,541억원을 반영했다.

누리과정 운영, 학교 교육환경개선 등 교육정책 지원을 위한 602억원,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초연금 및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에 2,256억원, 보육의 질 향상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영유아 보육료 및 아동·영아수당 등에 1,266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아울러,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차별없는 사회 조성을 위해 634억원을 반영했고, 청년기본소득 및 새롭게 도입하는 농민기본소득에 171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주민참여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 강화를 위하여 총 162억원을 편성했다.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 예산이 100억원, 주민들 스스로 지역 지킴이로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에 31억원, 지역사회 공원 확산을 위한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해 6억원을 반영했다.

■ 감염병·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생활밀접 SOC 확대로 ‘살기좋은 안전환경 조성’ 추진

감염병·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SOC 확대 등에 5,280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감염병에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은 계속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394억원을 반영했다. 코로나19 등 인플루엔자 감염병 예방접종을 위해 158억원, 질병예방 및 검진비용 지원에 29억원 등이 반영됐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1,577억원을 반영했다. 미세먼지 감소정책 추진과 전기·수소차 보급 증대를 위해 366억원, 생활폐기물의 원할한 수거와 소각장의 시설유지보수를 위해 747억원, 맑은 물 유지를 위한 443억원이 반영됐다.

재해·재난에 대비하는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148억원, 시민들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 유지 및 확대를 위해 531억원, 도로 및 철도의 인프라 개선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901억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농업기반 조성에 492억원,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육시설 확대에 280억원을 반영했다.

■ 재정건전성 확보한 역대 최대 예산

민선7기 출범 이후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한 번도 발행하지 않았던 지방채는 2022년 예산편성에도 발행하지 않는다.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 속에서도 재정사업 평가를 통해 그동안 시행했던 사업들을 강도 높게 검증·분석했고 이를 통해 4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시책일몰제를 통한 세출구조조정으로 4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렇게 절감한 재원은 신규 재정수요에 투입했다.

■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미래를 대비한다

2022년 예산안은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역점사업에 집중했다. 금촌·교하 다목적 체육관 건립, 운정광역보건지소 신축, 문산중앙도서관 건립, 마을버스 준공영제 운영,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 등 시민들과 약속했던 사업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총 1,338억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파주형 뉴딜 사업에도 아낌없이 투자한다.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스마트가든 설치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등 미래를 대비한 사업에 총 27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2022년 예산안은 지난 11월 19일에 파주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소관 상임위 심의와 예결위 심의를 거친 후 12월 21일에 의결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2022년 예산안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고 ‘공정한 사회! 따뜻한 경제! 도약하는 파주!’ 라는 시정철학의 이행을 위해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검증을 통해 편성했다”면서도 ”향후 시의회와의 협치를 통해 예산안이 확정되면 시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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