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2-07 17:40 (화)
 실시간뉴스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1%로 인상…제로금리 시대 막내려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1%로 인상…제로금리 시대 막내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1.25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0월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0월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한은 금통위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75%에서 연 1%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이어진 0%대 '제로 금리' 시대는 1년 8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패닉을 진정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기존의 1.25%에서 0.75%로 내리는 '빅컷'(0.50%p 인하)을 단행했다. 

같은해 5월에는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하해 0.50%로 낮췄다. 이후 지난 8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로 0.25%p 전격 인상했다.

연이어 열린 10월 금통위 회의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다만 총 7인의 금통위원 가운데 임지원·서영경 위원 등 2인이 기준금리 0.25%p 인상 소수의견을 내놨다.

금통위의 이번 기준금리 인상 결정은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했다. <뉴스1>이 이번 정례회의를 앞두고 국내 증권사 소속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서 10명 모두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