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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볼 지자체 뉴스] 강남구, 구로구, 송파구
[눈여겨볼 지자체 뉴스] 강남구, 구로구, 송파구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1.25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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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지난 24일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강남구 제공]
강남구는 지난 24일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강남구 제공]

■ 강남구,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기관 ‘대통령상’ 수상
- 디지털 점자·수어 안내 등 사회적 약자 배려한 ‘유니버설 디자인’ 높은 평가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4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강남구는 공모 기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24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가진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구는 성별·연령·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민원실에 적용해 높게 평가받았다. 민원실에는 ▲디지털 점자·음성·수어 통합안내시스템 및 수어통역영상전화기 ▲장애인 진입로 및 여성·장애인 주차구역 ▲사회배려대상자 우선창구 등이 마련돼 있다. 또 홈페이지나 ‘더강남’앱을 통해 번호표 발급, 사전 예약 서비스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민원발권 서비스’가 디지털민원처리 우수사례로 꼽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민원처리건수는 하루 평균 2000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지만 ‘통합 키오스크’, ‘더강남’앱, ‘365일 열린 무인민원실’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행정의 전 분야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춘 ‘열린 행정’으로 ‘공감행정도시 강남’을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로구는 ‘고지대 재난안전 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는 ‘고지대 재난안전 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제공]

■ 구로구, ‘고지대 재난안전 관제시스템’ 구축…“지능형 CCTV로 재난상황 신속 대응”
- 개웅산 정상 등 관내 고지대 4곳에 설치한 지능형 CCTV로 도시 상황 상시 관제

 

“산불, 홍수 등 각종 대형사고, ‘지능형 CCTV’로 예방한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고지대 재난안전 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구로구는 “산지, 하천 등 위험 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로 위험 징후를 즉각 감지하는 ‘고지대 재난안전 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지대 재난안전 관제시스템’은 개웅산·매봉산 정상, 디큐브시티·G하이시티 옥상 등 관내 고지대 4곳에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도시 상황을 상시 관제하는 시스템이다.

연기나 불꽃 등 위험 요소를 스스로 감지해 알림을 보내주는 지능형 영상관제 솔루션이 탑재돼 화재·산불·홍수 등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CCTV 영상에 위험 징후가 포착되면 구로구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근무자에게 즉각 위험 신호를 보내주고, 센터 근무자가 이를 확인해 즉각 경찰서와 소방서로 영상을 공유한다.

이밖에 구로구는 고지대 재난안전 관제시스템으로 발견한 긴급사고 현장에 드론도 투입한다. 사고 현장에 드론을 띄워 영상을 촬영하고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으로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드론을 통해 산불, 홍수 등으로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공간에서도 신속한 상황 공유와 안전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고지대 재난안전 관제시스템을 통해 한층 촘촘한 도시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지대 재난안전 관제시스템 CCTV 영상은 일반 주민들에게도 공개된다. 영상 시청을 원하는 이는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한 뒤 분야별 정보란의 고지대 CCTV 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지난 11월 19일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진행한 ‘만추’ 공연 1회차 [송파구 제공]
지난 11월 19일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진행한 ‘만추’ 공연 1회차 [송파구 제공]

■ 송파구, 일상회복 염원 담은 판소리 공연 ‘만추’ 개최
- 11월 26일 오후 6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신영희 명창과 제자들 참여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신영희 명창과 함께하는 판소리 공연 ’만추(晩秋)‘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위기 속에 있는 구민들에게 판소리의 시원한 울림으로 위로를 전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기원하고자 지난 19일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신영희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이다. 1977년 남원 춘향제 명창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3년 만정 김소희의 뒤를 이어 ‘춘향가’ 예능 보유자로 지정됐다. 최근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판소리를 비롯한 국악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

공연은 남도민요 새타령을 시작으로 전통무용, 대금과 아쟁의 병주, 신뱃노래, 가야금 병창, 판소리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명창 신영희와 후배 제자들이 방아타령, 진도아리랑을 선창, 후창하며 하나 되는 소리로 관객들을 한껏 매료시킬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활동하지 못한 무형문화재 예술인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구민들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매력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 2019년 무형문화재 지원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송파구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서 지난 6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송파구 무형문화재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무형문화재 보전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만추’ 공연을 통해 우리 소리의 멋과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술을 알리고 무형문화재의 활발한 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중심도시 송파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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