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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전성시 특판전' 열려 ... 전통시장 70곳서 할인 이벤트
서울시, '문전성시 특판전' 열려 ... 전통시장 70곳서 할인 이벤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1.29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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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침체해 있는 서울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해 특색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판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29일부터 연말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70여곳에서 '문전성시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할인 판매와 함께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과 페이백 등 여러 혜택을 온·오프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 할인판매 또는 구매액 60%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쿠팡이츠·놀러와요시장·네이버동네시장장보기·빈손장보기 등 4개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21개 자치구, 72개 시장이 참여한다.

온라인 구매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해당 시장 상인회 등에 제출하면 총 구매금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쿠폰이나 상품권을 증정한다.

17개 자치구, 40개 시장이 현장 쿠폰·상품권 증정 이벤트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 중순 전통시장 정보와 혜택사항을 담은 통합플랫폼 '내 손 안에 전통시장' 운영도 시작한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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