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20:10 (목)
 실시간뉴스
[지자체 뉴스] 가평군 거제시 청도군
[지자체 뉴스] 가평군 거제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29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평군, 2021년 군에서 추진한 사업 군민들의 평가받아]

가평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가평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를 받는다.

가평군의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한 20대 사업을 대상으로 군민이 직접 투표를 통해 가평의 대표 성과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신규사업 발굴에 치중하여 성과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가평군민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선정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성과는 향후 가평군이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해 가는 방향 설정의 지표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군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사업은 아래와 같다.
‣ 가평군 예산 7,000억원 시대개막
‣ ‘부모가 행복한 가평, 아이가 신나는 가평’, 가평군이 지원합니다.
‣ 대외평가를 통한 우수한 행정력 입증
‣ 가평이 밝힌 보훈의 등불, 세계를 비춘다.
‣ 꿈꾸는 아동, 신나는 음악체험 놀이터 “가평군 어린이 음악놀이터“ 개장
‣ 온 가족이 행복하게, 설악 가족행복지원센터 건립
‣ ‘사통발달로 발전 앞당긴다’ 가평군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신규사업 확정

‣ 천년의 숨결이 흐르는 북한강 천년뱃길, 북한강 유람선 시범운행
‣ 2050 탄소중립 실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초석을 쌓다
‣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균형있는 지역개발 기반 마련
‣ 상수도 보급률 85.2%, 하수도 보급률 84.3% 달성
‣ 지역개발 수요에 부응하는 신천․호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환경부 승인

‣ 지역 독서 진흥을 위한 ‘2021 독서마라톤’ 운영
‣ 다양한 기회를, 조종 청소년문화의 집, 작은영화관 건립
‣ 상생하며 경제활성화를 꿈꾸는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건립
‣ 주민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한 (도시)가스 보급률 50.4% 달성
‣ 가평경제 살리는 지킴이! 가평군 지역화폐 발행 388억원 돌파
‣ 과거부터 미래까지,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음악역 1939 시간여행거리 조성
‣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구심점, 가평문화원사 신축
‣ 자라섬 남도 꽃정원 올해 13.5만명, 꽃의 위로로 지역ㅈ경제도 살리고 새로운 힐링장소로 급부상

이번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하여 생각 찾기에서 ‘가평, 성과’를 검색하여 “‘2021 가평을 빛낸 성과’에 투표해 주세요!”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11.25.(목)부터 12.3.(금)까지 진행된다.

 

 

 

 

 

 

[거제시, 2021년 제2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5일 시청 참여실에서 2021년 제2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건축공사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중앙 하수관거 정비사업(2단계), 하수슬러지 건조시설 설치사업 등 5건의 안건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및 낙찰자 결정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에 관해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과정에서 사업 진행과정 및 절차에서 법적 문제나 예산절감, 공정성 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는 하였으나 안건에 대한 특별한 이견 없이 마무리 된 가운데 반다비 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난해 9월 건설 기술자, 대학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14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서면심의 방식으로 위원회를 개최해오다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에 따라 처음으로 대면심의를 개최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실시한 위원장 선출에서는 거제시 경제산업국장을 지낸김인태 위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승율 청도군수, 시정연설 통해 6대 군정 전략 제시]

 

이승율 청도군수는 25일 제278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청도군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밝혔다.

또한,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민생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일상의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39건, 1,689억원의 공모사업 선정과 제1회 전국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등 많은 수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해 준 군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 군수는 취임 당시 군민에게 약속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군의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신성장의 주춧돌을 놓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성심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6대 군정 전략을 제시했다.

▲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선진복지 실현  ▲ 상생과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현  ▲ 새로운 도약의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  ▲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산업 창출  ▲ 소통과 변화의 살기 좋은 청도 조성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변화와 발전의 새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22년 청도군 예산(안)은 올해보다 17.5%, 901억원 증가한 6,039억원으로, 일반회계 5,044억원, 특별회계 359억원, 기금 636억원을 편성해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 군수는 이번 예산은 민선7기 사업 마무리와 더불어 군정의 지속성과 성장 기반에 중점을 두고, 민생경제를 살리면서 무한경쟁 시대에 새로운 성장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편성 취지를 세심하게 살펴서 원만하게 의결해 줄 것을 청도군의회에 부탁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의 마음으로, 군민의 눈높이로 군정에 임하고, 변화와 발전의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으로 역동성을 높여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청도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