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추워진 날씨를 감싸줄 초겨울 코트 웨어. 스타일은 물론 따뜻함까지 챙겼다.
(사진 설명 왼족 위부터 시계방향 순서)
마르니
알파카 털과 모헤어 혼방 소재로 보온성이 강화된 아이템. 클래식한 배색 스트라이프 패턴과 스카프 양 끝의 프린지 장식은 트렌디한 무드를 선사한다. 두 가지 스타일의 컬러 조합으로 단조로운 겨울철 룩에 포인트가 된다.
스텔라 매카트니
클래식한 코트가 다소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이너웨어를 다채롭게 매치해보자. 스텔라 매카트니가 선보이는 기하학 패턴 니트 셋업은 유니크한 실루엣은 물론 포근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울 혼방 소재로 겨울 시즌까지 활용하기 좋다. 가격 니트149만원, 스커트135만원.
렉켄
로퍼와 부츠 스타일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실루엣이 인상적인 렉켄의 로부트. 가을과 겨울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하기 좋고, 착화감도 훌륭하다. EVA 플랫폼을 사용해 무게 부담도 적다. 진이나 스커트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다. 가격 25만8000원.
마크제이콥스
브랜드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마크 제이콥스 더 토트 백이 겨울 버전으로 출시됐다. 가볍고 포근한 테디 소재다. 지퍼 클로징으로 실용성을 챙겼고,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TPO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에르마노 설비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더블 코트. 클래식함과 정교한 디테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A라인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이 여성스럽고 슬림한 라인을 자랑한다. 소매 슬릿 디테일 덕분에 위트까지 더했다.
[Queen 송해리 기자] 사진 각 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