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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고성군 안양시 충주시
[지자체 투데이] 고성군 안양시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03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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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2월 2일 고성군청에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친위원회(위원장 백두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성군 아동친화도시 현황 보고 및 고성군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에 따른 전략사업(27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20년에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와 관련된 교육·홍보 및 지식·정보의 보급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모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행복한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활동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2일 아침 사고희생 노동자 빈소 찾아 유가족 위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아침, 도로 공사장 사고 희생자 빈소가 차려진 한림대병원을 찾아 조문했다.
 
최 시장은 유가족들 만난 자리에서 경찰과 협조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사망자에 대한 보상과 장례절차 또한 시가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만안구청에 긴급 사고대책상황실을 차려 사고전반에 대한 상황파악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사고는 지난 12월 1일 오후 만안구 안양여고 사거리에서 발생, 한 통신사가 전선지중화 매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도로포장 중장비인 롤러가 앞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덮쳐,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사망한 것.
 
최 시장은 1일에 이어 2일에도 자신의 SNS에“한순간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애통함을 헤아릴 수가 없다. 경찰과 협조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사측에 대해서는 보상 및 장례 등의 문제가 원활이 이뤄지도록 적극 중재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조길형 시장, 지역맞춤형 가이드라인으로 방역효율 높인다]

정책 토론회
정책 토론회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으로 코로나 위기에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2일 진행된 정책토론 회의에서 “코로나 위험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반해 느슨해져 있는 지역의 경각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에 더해 현장 상황을 고려한 운영방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된 이후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다수 인원이 모이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행사의 방역 안전을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행사 운영의 가이드라인으로서 △가급적 넓은 장소에서 진행 △참석자 대기시간 최소화 △사회자의 불필요한 멘트 자제 △내빈 소개·인사말 지양 등을 예시로 들며 “행사의 목적에 맞춰 효율적으로 모여있는 시간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위에 접어든 만큼 한파 대책이 완비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며 “폭설 시 신속한 제설 대책, 도로결빙·눈길 신속 대처, 취약계층 지원 등 부서별로 대응계획을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 긴장감을 높여서 철저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코로나 위기 상황의 여파를 정면으로 맞게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상황에 맞는 세심한 방역 가이드라인으로 시민 안전을 도모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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