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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남원시 하동군 홍천군
[오늘의 지자체] 남원시 하동군 홍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0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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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총 145명 선발예정]

 

남원시는 12월 10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145명으로 2021년 보다 9명이 증가했다.

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일반형(전일제/시간제), 참여형(복지일자리), 특화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3가지 유형으로 선발하여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배치한다.

이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 차별 해소와 사회 통합을 실현하고 장애인 소득개선 및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희망자는 12월 0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시험/채용 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수령)를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장애인일자리 선발과정은 제출 서류 점검과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면접일정은 일반형은 12월 17일, 참여형과 특화형은 12월 21일 ~ 22일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23일 시 홈페이지 발표와 함께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종합상황실 본격 가동]

하동군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군청 2층 상설회의장에 자체적인 엑스포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유기적인 업무협의와 엑스포 핵심과제 추진상황 관리 및 종합적인 상황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설치됐다.

종합상황실은 부군수를 종합상황실장으로, △총괄지원반 △행사지원반 △시설환경지원반 △보건위생반 △지역경제활성반 등 5반 32명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실은 엑스포 종료 때까지 매주 월요일 핵심업무 점검 회의를 비롯해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회의, 실무자 회의 등이 수시로 개최된다.

이와 관련, 종합상황실은 개소 첫날 엑스포조직위의 기획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핵심 간부회의를 열어 제1·2 행사장별 주요 배치 및 핵심과제를 점검했다.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차를 주제로 하는 국제 행사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년 4월 23일∼5월 22일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차엑스포는 관람객 135만명, 도내 수출계약 300억원, 농특산물 판매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189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53억원, 취업유발 효과 2636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엑스포, 차를 생산하는 전 세계 60여 국가와 함께하는 공존 엑스포, 유통과 수출의 비즈니스 엑스포, 실시간 소통의 라이브 엑스포,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엑스포, 친환경 탄소제로 엑스포, 융복합 콘텐츠 엑스포 등 7개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준비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엑스포 개최까지 시간이 촉박하지만 전방위에서 꼼꼼하게 챙겨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할 것”이라며 “잠재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맞게 준비해야 하며, 가장 우선순위를 두어 전 행정력을 투입해 올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천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상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활용전략을 주제로 한 컨설팅은 신규와 심화과정으로 나눠 11월 말부터 12월까지 홍천읍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규과정은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스마트스토어 진출 및 판매방안과 SNS, 블로그 마케팅 및 홍보 및 거래처 발굴, 실제 주문·배송·취소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전문가가 13개 점포를 방문해 2차례에 걸쳐 온라인 마케팅 및 스마트스토어 심화 실습,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실제 주문·배송·취소 등의 심화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12월에는 홍천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고객신뢰와 위생청결을 주제로 2차례에 걸쳐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집합교육에서는 업종별 인·허가·등록 방법, 타 시장 성공사례 및 실천방안 소개, 위생관리의 중요성, 위생관리 체크리스트 작성 및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컨설팅 수료자에게는 교육 이수에 따른 수료증이 수여된다. 

군은 이번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객의 변화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들이 점포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중심의 교육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배달앱)을 활용한 제품 홍보와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새로운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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