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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2120명, 5일 연속 2천명대…8791명 재택치료
서울 신규확진 2120명, 5일 연속 2천명대…8791명 재택치료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2.07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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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95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7만931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325명)보다 629명 늘었다.
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95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7만931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325명)보다 629명 늘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0명 발생하면서 월요일 기준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20명으로 누적 총 16만870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5명 추가돼 누적 1239명이다.

지난달 30일 첫 2000명대로 치솟은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2000명대를 유지했다. 5일 주말 효과로 1408명으로 떨어졌으나 전날 하루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확진자 수는 2222→2268→2099→2273→2032→1408→2120명이다.

전날 검사 건수 역시 최근 2주간 평균(10만7434명)을 훌쩍 넘어선 14만8623건으로 이날 확진자 수 역시 20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361개 중 43개가 남아 가동률은 88.1%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77.4%, 생활치료센터는 59.9%다.

서울에서 현재 8791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누적 인원은 2만7800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감염경로 조사 중이 1053명(총 6만1008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950명(총 6만8542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서울에 거주하는 약 950만 명 중 83.7%인 795만5953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 인원은 81.4%인 773만6180명이다. 8.4%인 79만4615명이 추가접종을 마쳤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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