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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부안군 신안군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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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08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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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부안군은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661백만원을 투입해 노동시장 취업을 위해 필요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반형일자리에 21명,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일자리(참여형)에 24명을 포함, 총 45명을 선발한다.

일반형일자리사업은 전일제(주40시간) 근무에 월1,914천원, 시간제(주20시간)근무에 월957천원을 지급하고, 복지일자리사업(월56시간)은 월512천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우리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행정 보조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이며, 우선선발기준(경력, 장애정도, 소득수준 등) 점수와 참여 신청자의 사업 참여 가능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면접(기본직무 및 사회활동능력 평가) 점수를 합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부안군청 사회복지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선발 이후 관계 법령에 의해 성범죄경력조회가 이루어지며 결과에 따라 참여 제외가 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소득이 감소하거나 자격이 중지될 수 있으니 참여 신청 시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복지일자리사업은 부안군이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 위탁 추진한다. 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으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안군, ‘2022년 어촌뉴딜사업’전국 최다 선정, 430억원 확보]

만재항
만재항

 

신안군(군수 박우량)은‘2022년 어촌뉴딜사업’신규 대상항에 3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되어 2024년까지 사업비 430억원(국비 301, 지방비 129) 규모로 추진한다.

‘어촌뉴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가기 싶고 살고 싶은 “혁신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내세워,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촌주민 삶의 질 제고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어촌의 필수기반시설 현대화와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19년 4개소(만재항, 생낌항, 진리항, 하우리항), 2020년 5개소(다물대둔항, 당사항, 오도항, 재원항, 추포항), 2021년 2개소(우목항, 왕바위항), 2022년 3개소(병풍보기항, 옥도항, 홍도2항)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총 14개소 1,845억원 확보하여 지역협의체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SOC사업(방파제, 선착장 등), 지역특화사업,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신안군 어촌뉴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준공한 만재도가 대표적이다. 만재도는 총사업비 77억으로 접안시설, 선착장, 산책로를 정비하여 목포에서 만재도까지 쾌속선 운항시간 당초 5시간 40분에서 2시간 10분으로 단축하는 교통 혁명을 가져와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어촌뉴딜300사업의 효과를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관광객과 낚시객 방문이 크게 늘어 섬 전체가 활기가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신안군은 어촌뉴딜사업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지만, 관내 국가어항 4개소(전남의 13%), 지방어항 13개소(전남의 15%), 소규모 항·포구는 198개소(전남의 23%)를 보유하고, 앞으로도 정비해야 할 대상항이 190여개소가 남아있어 어촌뉴딜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또한, 어촌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성원과 관련기관의 노력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2023년 공모사업으로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어촌어항재생사업 등 어촌 및 어항 현대화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계획 중에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어촌뉴딜사업과 같은 공모사업은 가뭄 속 단비와 같아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어 중앙정부와 관련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과 소득증대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2021 청년 영상공모전 ‘양평다움’ 온라인 시상식 개최]

 

양평군은 지난 3일, 2021 청년 영상공모전 ‘양평다움’의 온라인(ZOOM)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 청년 영상공모전 ‘양평다움’은 군에서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의 연장선으로 실시된 사업이며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양평지역에 대한 우수영상을 만들어 양평을 홍보하고 청년 크리에이터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년(만18세~39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모주제는 ‘양평다움’으로 양평 여행, 일상생활, 지역특산물, 대표 음식, 자연환경 등 양평지역의 다양한 소재를 공모했으며,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해 총 40명의 44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외부전문가 등 심사위원 9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 등 최종 14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한 수상자는 “공모전 출품 영상 촬영을 위해 양평을 찾았다가 양평의 숨은 매력을 알게 됐고, 영상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양평다움을 보여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1 청년 영상공모전 ‘양평다움’에 선정된 작품은 양평군 유튜브 양평톡톡과 청년팀 블로그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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