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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블루'패션 코디네이션 연구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블루'패션 코디네이션 연구
  • 양우영 기자
  • 승인 2022.01.2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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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4월호

봄에는 '소프트 블루'가 좋다!

올봄에는 '소프트 블루'가 유행한다. 연보라, 연노랑과의 블루 코디네이션은 독특한 멋의 세계. 그 색의 진짜 아름다움을 우아함과 스포티함으로 표현해 본다.

1991년 4월호-'블루'패션 코디네이션 연구1
1991년 4월호-'블루'패션 코디네이션 연구1

 

Elegance Blue

올봄 유행 코디색인 연보라와 연소라의 매치. 머플러 감각으로 처리한 쉬폰 칼라의 부드러움이 포인트. 언밸런스하게 V라인으로 처리한 연보라가 화사한 봄 느낌을 준다.

언밸런스한 블라우스의 헴라인이 특징있는 센스 모드. 프린트된 롱 스카프의 연출법도 아름답다. 스커트의 끝단을 주름 처리해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멋이 특징.

연보라와 스프트 블루의 따뜻함이 전달되는 실루엣. 벨트식으로 허리를 자연스럽게 강조한 심플 카디건이 우아하다. 앞 여밈선을 루즈하게 늘어뜨릴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

1991년 4월호-'블루'패션 코디네이션 연구2
1991년 4월호-'블루'패션 코디네이션 연구2

연노랑과 소프트 블루 스커트 위에 박스니트로 멋을 낸 엘레강스 스타일. 통넓은 소매와 어깨에 부드럽게 걸친 보트 넥이 인상적이다. 따사로운 봄날, 자유롭게 외출할 때 좋다.

보라와 회색빛이 은은히 감도는 소프트 블루의 우아한 터치. 실크와 쉬폰의 부드러움이 한층 여성스럽다. 연노랑 블라우스와의 매치 또한 매력적. 묶음으로 처리한 앞 여밈선이 돋보인다.

연청색의 톱과 소프트 블루의 매력적인 앙상블. 단추없이 리본처럼 묶을 수 있게 처리한 센스가 돋보인다. 하렘형 팬츠는 활동성을 강조,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칠부바지도 멋이 있다.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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