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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재고 증가에 소폭 하락 WTI 0.07%↓…금값도 반락
국제유가, 美 재고 증가에 소폭 하락 WTI 0.07%↓…금값도 반락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1.21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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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치고 소폭 하락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미국 원유재고가 8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6달러(0.07%) 하락한 배럴당 86.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월 인도분은 0.15달러(0.1%) 내려 배럴당 85.65달러로 체결됐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의 북해 브렌트유 3월물은 0.6달러(0.07%) 밀려 배럴당 88.38달러에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최근 랠리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미세하게 내렸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8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하며 유가 랠리가 주춤했다.

미 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50만배럴 늘어 70만배럴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과 정반대로 나왔다. 오미크론 변이로 겨울철 감염이 확산하며 원유재고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강력한 수요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유가는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원유중개업체 PVM의 타마 바르가는 "배럴당 100달러라는 유가 전망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트레이온스(국제 금 선물 관련 금의 무게기준임)당 0.60달러(0.03%) 내린 184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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