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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FASHION EVENT/인기 남매 스타의 멋내기①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FASHION EVENT/인기 남매 스타의 멋내기①
  • 양우영 기자
  • 승인 2022.02.0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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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4월호

최수종 · 최지원 남매 

짙게 쌍꺼플이 진 맑고 시원한 눈매, 갸름한 얼굴, 쾌활한 성격까지 쌍둥이처럼 쏙 빼닮은 인기 탤런트 최수종(28) · 최지원(31)남매가 모처럼 함께 만났다. 서로들 바쁜 탓에 자주 보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언제 만나도 반갑기만 한 다정한 오누이. 지금은 전혀 활동을 하지 않아도, 청순한 마스크의 연기자로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최지원은, 가수 조하문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 행복한 가정주부다. 늘 어리게만 생각되던 동생 최수종이 인기 절정의 청춘스타로 부쩍 커서 드라마로 스크린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스럽다. 최수종은 K-TV연속극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순수한 사랑을 나누는 의대생 역할로 인기를 모은 뒤 현재 일일드라마 '서울 뚝배기' 토요드라마 '가족'등에서 열연하고 있다.

1991년 4월호-FASHION EVENT/인기 남매 스타의 멋내기①

▲짙은 감색 바지에 체크무늬 재킷을 매치시킨 댄디룩이 깔끔한 최수종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투피스를 입은 누나와 잘 어울리는 정장 모드. 예복 느낌을 주는 투피스는 디자인을 단순하게 처리, 소재가 주는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했다.

▶동생이 입은 카키색 체크무늬 수트와 누나가 입은 연한 쑥색 레이스 투피스가 세련된 커플패션을 연출한다. 롱 플레어 스커트와 레이스 재킷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한 누나의 의상은 복고풍 헤어스타일과 어울려 우아한 여성미를 표현한다.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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