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월 23일, 일요일) 아침 SBS <TV 동물농장> 1054회에서는 △나니 씨네 돌아온 7꼬물이 △도심 속 아파트에 나타난 고라니 가족 △골프장 두 가족 상봉기(1편) 등이 방송된다.
◆ 나니 씨네 돌아온 7꼬물이
우당탕탕 레트리버 7꼬물이에 이은 새로운 사고뭉치 7꼬물이의 등장!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바람 잘 날 없었던 레트리버 7꼬물이를 기억하시나요? 이제 좀 쉬나 했더니 작년 가을에 데려온 요 녀석들 때문에 또 다시 나니 씨네는 시끌벅적! 형이 뭐라 하든 말든 무아지경에 빠져 놀기 바쁜 에너지 넘치는 새로운 녀석들 때문에 테디와 반테도 자포자기~! 한 눈만 팔았다 하면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 먹을 때도 남다르다! 폭풍 흡입의 정석을 보여주는 7남매의 흐뭇한 먹방쇼까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나니 씨네 7꼬물이 녀석들의 요절복통 일상 대공개!
◆ 아파트에 웬 고라니라니?
도심 속 아파트에 나타난 고라니 가족을 구조하라!
도심 속 아파트 단지를 들썩이게 만든 의문의 불청객들. 조용했던 아파트에 나타나 사람들을 술렁이게 만든 손님들의 정체는 바로.. 고라니? 그것도 한 마리가 아닌 무려 세 마리!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이곳은 높은 옹벽과 펜스로 둘러싸여 있는 데다 옆엔 2차선 도로까지 있어서, 고라니의 출몰에는 미스터리한 부분이 한 두 군데가 아니라고! 다행히 아파트 주민들이 챙겨주는 먹이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녀석들! 스트레스에 예민한 동물인 만큼 구조도 쉽지 않고 자칫하면 도로로 뛰어 나가 아찔한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 과연 고라니 가족은 무사히 구조되어 원래의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 골프장 두 가족 상봉기 - 1편
골프장에서 벌어진 아주 특별한 이야기!
나이스 샷! 외침이 들려야 할 곳에 강아지 울음소리 들리기 바쁘다는 한 골프장! 하나, 둘, 셋. 자그마치 9마리의 꼬물이들 때문!. 바쁘다 바빠! 뒤돌아서면 배고플 녀석들 덕분에 골프장 직원들의 손엔 골프채 대신 젖병이 들린 지도 이미 오래!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워낙 심해 잡히질 않는 어미를 대신해 곰돌이, 먹보, 쫄보 3형제와 6꼬물이들의 육아를 자처하고 있다는 골프장 식구들! 하지만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어미의 보살핌이 필요한 만큼 어미견과의 만남도 필수인 상황. 그런데!! 한밤중 곰돌이, 먹보, 쫄보 3형제가 행방불명되는 실종 사건까지 벌어지는데. 골프장에서 벌어진 아주 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초대한다.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