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22:10 (토)
 실시간뉴스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인테리어 제안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인테리어 제안
  • 양우영 기자
  • 승인 2022.03.13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91년 4월호

남편을 위한 공간 대연구

남편도 혼자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한다.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을수록 더욱 편안한 휴식처를 필요로 한다.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남편을 위한 공간' 마련법. 굳이 독립된 방이 아니더라도 베란다 · 복도 · 화장실 · 코너 등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남편을 위한 아내의 사랑과 정성이다. 

1991년 4월호-인테리어 제안1
1991년 4월호-인테리어 제안1

 

독립된 남편 공간을 마련한다

남편의 취미생활 · 휴식 · 독서는 물론 수납까지 할 수 있게 방 하나를 꾸며 남편을 위한 '사랑방'으로 제공하자.

베란다를 서재와 흡연실로 활용한다

베란다는 남편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장소. 무엇보다 통풍이 잘 되므로 아내의 잔소리를 듣지 않고 느긋이 담배 피울 수 있는 흡연실로 제격이다. 또한 자연 채광 아래서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밝아 서재로서도 안성맞춤이다. 

1991년 4월호-인테리어 제안2
1991년 4월호-인테리어 제안2

 

홈바로 무드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 집에서 술을 마시게 하는 방법으로 '홈바'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홈바라고 해서 돈을 많이 들여 호화스럽게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거실이나 식당의 한 코너를 이용해 분위기를 내보는 것. 남편과 아내가 마주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대화의 장소'로도 매우 좋다.

남편의 물건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한다

남편의 물건을 한 곳에 놓으면 일일이 챙겨 주지 않아도 되므로 아내의 일손은 그만큼 한가해진다. 의상 · 면도 용품 · 화장품 · 담배와 재떨이 · 출장 용품 · 운동 용품 · 취미생활 용품 등 남편의 물품을 용도별로 모아 놓으면 필요할 때마다 찾아 헤매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된다.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