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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실용 공간 연구/원룸 시스템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실용 공간 연구/원룸 시스템
  • 양우영 기자
  • 승인 2022.03.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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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4월호

코너코너 센스있게 꾸민 다기능 다락방

약간의 센스만 있으면 방 한칸에 모든 생활을 집약시킬 수 있다. 침실 · 음악 · 독서 · 휴식 · 화장··· 이 모든 것이 원룸에서 이루어진다. 코너마다 색다르게 꾸며 다기능 시스템을 연출한 실용 공간 스터디.

1991년 4월호-실용 공간 연구/원룸 시스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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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4월호-실용 공간 연구/원룸 시스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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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쓸모없는 공간으로 버려 두기 쉬운 다락방도 꾸미기에 따라 매우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다. 

이제는 출가외인이 된 막내딸이 1주일에 3,4일씩 머무르는 신혼방이 된 이 다락방은 코너 하나하나를 센스있게 꾸며 여러 기능을 보여 준다. 

낮은 천장과 가운데 솟은 기둥벽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좁은 공간을 매우 아기자기하게 꾸며냈다. 

이 방의 특징은 지붕 각이 내려오는 낮은 코너에 키 작은 장식대를 놓아 예쁘게 연출한 것. 

모양뿐만 아니라 한 코너마다 기능을 다르게 표현한 것도 센스있다. 한 코너는 화장의 기능, 다른 한 코너는 독서 기능, 또 한 코너는 액세서리 장식 기능, 그리고 휴식 기능···.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쉬운 기둥벽의 단점을 오히려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예쁜 신혼의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한 것.

천장이 낮다 보니, 서양식의 입식 기능보다는 동양식의 좌식 기능을 살리려고 애썼고, 그래서 좁은 공간을 다기능 공간으로 연출해냈다. 

기둥벽이 반쯤 가려 주는 안쪽에 두터운 침구류를 깔아 침실 분위기를 살렸고, 그 옆 창가에 오디오 세트를 일렬로 놓아 음악 감상도 겸할 수 있게 했다. 

좁은 방을 넓어 보이게 연출한 센스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한쪽 벽면의 '거울' 표현. 반사 기능을 가진 거울을 벽면에 넓게 달아 두니 확 트인 느낌을 주어 방이 넓어 보인다.

그밖에 한쪽 벽면 전체에 레이스 커튼을 달아 놓은 것도 화사한 실내 연출에 한몫 했으며, 구석구석에 달아 놓은 스탠드도 아름다운 방을 표현해 준다.Q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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