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4월호
CASE1 안양프라자 APT(28평형) 김희은씨 댁
가구는 벽쪽으로 몰아 배치한다
좁은 아파트는 아이들이 크면서 상대적으로 더욱 비좁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주어진 공간에서 최대한 넓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것은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방법과 실제적으로 '넓게 쓰는'방법으로 구분된다. 그 두 가지 방법을 시도한 김희은씨 댁. 바닥과 벽면을 흰색으로 통일시켜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와 함께 가구를 벽쪽으로 몰아서 배치해 개방된 공간을 확보, 좁은 아파트를 더 넓게 쓰고 있다.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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