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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No) 다이어트의 비밀, 생활습관에 있다
노(No) 다이어트의 비밀, 생활습관에 있다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2.03.2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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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시청 시간도 운동 타임!

딱히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헬스클럽을 다니는 것도 아닌데 늘 슬림한 보디라인을 유지하는 그녀들. 도대체 어떻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일까. 유심히 관찰해 보면 생활 습관에 그 비밀이 있다.

 

OTT 동영상 시청 중엔 스트레칭을

코로나 이후 외출이 자유롭지 않게 되자 OTT 플랫폼에서 동영상 시청으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다. 그 탓에 체중증가를 고민 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영화나 미니시리즈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보면서 스트레칭을 한다면 그로 인한 체중 증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특별히 운동할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쁜 라이프사이클 갖고 있는 직장 여성 A 씨는 살찔 시간이 없다고도 말한다. 군살 없이 매우 탄탄한 보디라인 유지하고 있는 A 씨는 직업상 동영상 시청을 많이 하지만 보는 내내 계속 보디 스트레칭을 한다. 미니시리즈 한편 시청 시간은 40분에서 50분 정도, 보는 동안 스트레칭이나 걷기 운동을 한다고. 그렇게 운동하고 나면 몸도 개운해지고 배부르지 않은 상태로 취침에 들게 된다.

 

배가 부를 땐 그 즉시 먹기를 그만 둔다

뭔가 먹고 싶을 땐 개의치 않고 먹지만 조금이라도 배가 불렀다 싶은 신호가 오면 그 즉시 먹기를 멈추고 숟가락을 놓는 사람들이 있다. 배부름을 참지 못하는 성격 탓이기도 하지만 음식물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지 않으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혹시 전혀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습관적으로 간식이나 비스킷 등을 입으로 가져 가지는 않는지. 자신의 식습관을 한번 냉정하게 돌아 보자. 음식을 먹다가 남기기 싫어 배부른데도 계속 먹게 된다면 먹기 전 일단 절반을 덜어놓고 먹기 시작하는 것도 좋다.

 

베지테리언 메뉴를 생활화한다

코스 요리를 꼭 먹어야 하는 상황이고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동물성 식단보다는 식물성 식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할 수 있을 경우 베지테리언 메뉴를 주문하면 훨씬 가볍게 식사를 마칠 수 있다. 당신의 슬림한 보디라인을 위해서도 또 동물과 지구를 위해서도 고려해 볼 만하다.

 

잠은 충분히 숙면으로

많이 먹어도 잠을 덜 자면 살이 덜 찐다? 답은 당연히 ‘NO’ 다. 비만과 잠과의 관계는 연구로도 이미 밝혀진바 잠을 적게 자면 비만과 당뇨 위험이 높아지고 공복감을 느끼기도 쉬워진다. 잠은 7~8 시간 정도 충분히 숙면해야 비만 위험도 줄어든다. 주변의 경우를 보면 잠이 많은 편에 속하는 이들 중 다이어트 고민하지 않는 이들을 볼 수 있다. 숙면하는 사람의 경우 자세가 반듯하고 보디라인도 좋은 한편 얼굴을 비롯해 몸이 붓는 경우 또한 드물다.

 

주말엔 식사량을 줄인다

회사에 출근하고 있다거나 매일 가족들 식사를 준비해야한다면 평소 식사로 다이어트를 하기는 어렵다. 찬스는 역시 주말! 특별히 힘든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토요일, 일요일 등에는 한 끼나 두 끼 정도만 먹는다. 집에서 쉬는 날은 평일 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그리 많지 않아 그 정도 식사로도 충분할 수 있다. 먹는 것 보다는 충분한 잠으로 피로를 풀고 미각을 자극하는 새큼한 맛의 식초를 넣은 샐러드 등을 먹는다. 배를 가볍게 하고 공복 상태로 보내는 주말을 즐긴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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