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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류현진 반등 기대되는 선수 … 30경기·ERA 3.00 이하 목표"
MLB.com, "류현진 반등 기대되는 선수 … 30경기·ERA 3.00 이하 목표"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2.03.29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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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2시즌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로 꼽혔다.

MLB.com은 2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별로 올해 반등이 기대되는 선수를 선정했다.

토론토에서는 류현진을 부활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31경기에 등판해 14승(10패)을 기록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가장 높은 4.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MLB.com은 "류현진은 30경기에 선발 등판하고 평균자책점 3.00 이하를 기록하는 것을 매시즌 목표로 한다. 그리고 보통 그중 하나는 달성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지난해 류현진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30경기 이상 등판에 성공했다. 그러나 평균자책점은 4.37로 커리어 최악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MLB.com은 "류현진은 토론토의 변화의 출발점이었다. 올해는 팀 전력이 강해졌기에 부담감도 덜 수 있다"며 "올해 30경기 선발, 평균자책점 3.00 이하를 둘다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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