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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왼쪽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 몬토요 감독 "일단 지켜보겠다"
류현진, 왼쪽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 몬토요 감독 "일단 지켜보겠다"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2.04.18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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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MLB.com은 18일(한국시간) 류현진(35)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MLB.com은 "류현진은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등판 이후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MRI 검진을 받은 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에 대해 "일단 지켜보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승리 후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며칠 휴식을 취할 것이다. 그다음에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몬토요 감독은 5인 로테이션으로 선발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로스 스트리플링이 류현진 자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전날 오클랜드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포심 패스트볼은 최고 구속 90.2마일(약 145.2㎞), 평균 구속 88.7마일(142.7㎞)에 불과했다. 경기 후 류현진은 왼쪽 팔뚝에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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