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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부모 클래스] 아이 성적 떨어지는 이유 - 최승필의 학부모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EBS 부모 클래스] 아이 성적 떨어지는 이유 - 최승필의 학부모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4.22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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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부모 클래스] 아이 성적 떨어지는 이유 - 최승필의 학부모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EBS 부모 클래스] 아이 성적 떨어지는 이유 - 최승필의 학부모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오늘(4월 22일) 밤 9시40분 EBS 1TV <부모 클래스>에서는 최승필의 학부모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이 방송된다.

똑똑한 아이는 책 읽는 법도 다르다? 독서는 공부머리를 끌어올리는 좋은 방법이지만, 잘못된 독서 지도는 자녀와 책을 멀어지게 만든다. 올바른 독서 지도 방법을 찾는 부모들을 위해,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가 EBS 부모 클래스의 여덟 번째 강연자로 나섰다. 독서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며, 학부모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보자.
 

똑똑했던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는?
 

12년간 강사 생활을 한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는 교육계의 두 가지 큰 흐름이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학습량이 점점 늘고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학생들의 언어능력은 저하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고교생은 물론 초등학생까지 평일 저녁을 학원에서 보낸다. 그런데 높은 수준의 영어, 수학과는 달리 학생들의 문해력은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해력이 낮을 때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과목은 무엇일까?

교육부에 따르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과목은 국어가 아닌 수학이다. 이에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는 ‘긴 연산 논리를 기호로 압축해놓은 수학의 특성상, 문해력은 필수다’라고 말했다. 수학은 물론 언어능력을 기반으로 학습량을 쌓으면 성적이 급상승할 수 있다는데, 과연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책을 몇 권 읽어야 할까?
 

우리 아이는 왜 책을 싫어하게 됐을까?
 

자녀의 독서 지도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부모들! 영·유아기 때는 지식 전집을 읽어주고, 초등 1~2학년 때는 학습만화를 읽는 자녀를 보고 독서 지도가 원활하게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는 ‘학습만화 독서에 빠지면 자녀의 독서 인생은 끝났다’고 말한다.

지식 도서를 권유하는 부모와 책을 읽기 싫은 자녀의 타협점으로 제시되는 학습만화. 부모는 책 내용이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독서에 접근하는데, 이럴 경우 아이는 독서를 공부로 느껴 반드시 책을 안 읽게 된다는 것이다. 지식 전달이 아닌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한 ‘독서’! 일주일에 필요한 독서 시간은 단 ‘2시간’이라는데? 책을 안 읽는 아이를 읽게 하는 방법과 독서의 수준을 쉽게 높일 수 있는 ‘마법의 책’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부모가 알아야 할, 독서에 대한 오해들!
 

수능 국어영역 대비를 위해 속독 훈련은 필수다? 쉽고 재미있는 책만 읽다 보면 자녀의 언어 능력은 오르지 않는다? 등, 현재 교육 현장에는 독서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다. 이에 대해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는 수준에 맞는 책을 읽을 때 독서의 효과가 발생하고, 교정해야 할 독서 습관은 따로 있다고 말했다. 과연 반복 독서, 독서 편식, 다독, 속독, 슬로리딩 중 나쁜 습관은 무엇일까? 또한 이 중 ‘천재들의 독서법’이라고 불리는 독서 습관을 부모들이 가장 말리고 있다는데, 그 독서법은 무엇일까?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부모클래스 ‘최승필의 학부모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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