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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공적개발원조, 양적 확대 넘어 질적으로도 발전해야"
기재차관 "공적개발원조, 양적 확대 넘어 질적으로도 발전해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4.22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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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개발정책학회 10주년 기념 '개발금융협력과 글로벌 상생발전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최근 국제개발협력 환경의 세 가지 변화로 △개도국 인프라 협력의 중요성 △개발협력과 관련된 민간의 참여와 역할 확대 △전통적인 ODA와 차별화되는 '개발금융' 기능 강화 등을 강조했다.

이 차관은 특히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가 규모의 양적 확대를 넘어 개도국 발전에 기여하면서 국익에도 도움이 되도록 질적으로 발전해야한다"면서 "'개발금융'의 기능 강화를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선진국과의 전략적 협력·경제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발금융이 기존의 원조와 정책금융수단들과 조화롭게 역할을 분담하면서 연계효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부분, 공적 기능으로서의 개발금융이 민간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요구되는 고도의 전문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는 이 차관을 비로샣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국제금융 시장과 한국의 대응 △국제개발 지식협력과 금융협력 현황과 성공사례 △개발금융기관과 민간부문 개발 △개발금융협력과 글로벌 상생발전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졌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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