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공급하는 2022년 제1차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 실시된다. 공공전세주택은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하는 형태의 주택이다.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물량은 수도권에서 491가구, 지방권에서 88가구다. 지역별로 △서울 108가구 △인천 53가구 △경기 330가구 △부산 25가구 △대구 49가구 △광주 2가구 △대전 1가구 △충남 1가구 △전북 10가구다.

가구별 실사용 면적은 56㎡~116㎡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2000만∼4억3000만원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경우 가능하다. 별도 소득자산 기준이 없어 다양한 계층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이후 진행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공고별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다. 거주지 외 모집권역에 신청할 경우 신청 무효 처리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 자격으로 신청 가능하다.

주택 신청은 지역에 따라 5월 9일부터 LH청약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불가능하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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