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연구원이 29일 전북 완주군에서 신축 이전 개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산학연 등 약 27여개 관계기관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1994년 지적기술연구소로 출범한 이후 지적제도 및 지적측량기술의 연구, 개발 등으로 미래 지적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적연구원을 발족했다.
이후 공간정보연구원으로 새롭게 변신해 공간정보산업 해외진출지원센터 설립, 공간정보아카데미 개원 등 공간정보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이 됐다.
지난 2015년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정책에 맞춰 당시 서울에 위치한 연구원이 전라북도 혁신도시(완주)로 이전했으며 임시 이전 7년여 만에 이전을 마무리하고 완주군 이서면에 자리잡았다.
손종영 LX공간정보연구원장은 "그동안 LX공간정보연구원이 내실 있게 다져온 역량과 다양한 관계기관과 의견을 모아 공간정보산업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