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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구리시 담양군
[지자체 뉴스] 구리시 담양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09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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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민운동단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캠페인 이어져]

 

-민․관 협력으로 새로운 일상 회복 시동

구리시는 지난 3일에 이어 4일에도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김석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제거 캠페인을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봉사자들은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점포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제거하고 피켓을 통해 시민에게 개인 방역 수칙을 실천할 것을 홍보했다.

구리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포스터가 없으니,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며, “더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개인방역도 철저히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바쁘신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 노력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외에도 관내 국민운동단체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과 어머니 포순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주기적으로 홍보물 제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담양군, 제43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

 

- 3년 만에 대면 행사 개최… 담양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 수여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군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한 ‘제43회 담양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추성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게 된 이날 행사는 담양천년선언문 낭독과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담양군민의 상’과 ‘담양군 명예군민증’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 군민의 노래와 담양아리랑 제창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담양군민의 상 본상에는 이상남 월산면 으뜸딸기연합회장(지역개발 부문)이, 장려상은 정병연 (재)담양군문화재단 이사(교육문화 부문), 김금주 공예명인(교육문화 부문)이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조현종 전 국립광주박물관장이 각각 선정됐다.

명예군민증에는 이충미 진짜노리 건축사 대표, 김양록 ㈜이산스틸 대표가 선정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가수 남진과, 서지오, 킹스밴드, 트로트 걸그룹 브라보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랜만에 열리는 행사임에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은 군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담양이 민선 3기부터 이어온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정책은 주거, 교육, 농업, 문화예술, 관광, 인구유입, 투자유치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혁신정책모델이 됐다”며, “이어질 민선 8기도 연속성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와 인문정신으로 미래 천년 담양이 설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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