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는 4일 신안군 공설운동장에서 게이트볼 생활체육동호회 리그 대회에 참여한 2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2년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카네이션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조성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회원들이 만든 식혜, 매실차와 빵을 제공해드려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카네이션과 맛있는 음식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전진자 회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 정책기획실, 신녕면 농촌일손 돕기 나서]
영천시 정책기획실은 6일 본격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신녕면 신덕리에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정책기획실 직원들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의 입국 어려움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300평 규모의 마늘 밭에서 아침 일찍부터 마늘이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마늘종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호 신덕2리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직접 생수, 중참까지 준비해 와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니,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마늘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혁구 정책기획실장은 “농촌일손 부족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부족하여 일손 수급에 더 애를 먹고 있는 농가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정책기획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