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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진천군
[지자체 오늘] 진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09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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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호강프로젝트 상류지역 본격 추진]

 

진천군이 충청북도에서 진행 중인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미호강프로젝트는 2032년까지 총 6천 525억을 투입해 수질 개선, 친수여가시설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진천, 청주, 괴산, 음성, 증평 등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충북연구원도 컨소시엄으로 함께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현재 마스터플랜 용역이 한창 진행 중으로 진천군은 이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관련 7개 부서 팀장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팀은 수질개선, 유량확보, 친수·여가 등을 주제로 지난 4월 29일 회의를 개최했으며 연구용역사업 지원, 각종 사업발굴,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미호천이 미호강으로 승격될 경우 진천시 건설의 상징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음은 물론 미호강 상류지역의 역할이 중요하게 됨으로써 진천군이 청주시와 함께 미호강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호천은 예부터 상산8경 중 4경이 위치해 있고 주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대표 하천으로 상징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힘을 보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문화생활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 2022년 상반기 장학생 모집]

(재)진천군장학회는 오는 13일까지 2022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발‧모집에서는 교과 성적·가정형편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우수인재 156명을 선발해 총 1억 1천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분야로는 △前, 명문대 특별장학생 △대학진학 우수학생 △우수교원 인센티브 △희망사다리 장학금 △다자녀 인센티브 △관내대학 특별장학금 △문해교육 학력인정자 등 7개로 나눠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지난해까지 운영해 온 명문대‧의과대 특별장학생의 신규선발을 폐지하고 올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중 수능 또는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함으로써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명문대 특별장학금의 경우 이미 선발된 해당 대학 재학생에 한해 성적기준을 충족할 경우 자격을 유지하는 것으로 하고 점차 폐지수순을 밟아 나갈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은 (재)진천군장학회로 우편 또는 방문신청하면 되고 5월말 (재)진천군장학회‘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은 (재)진천군장학회 및 진천군 누리집(www.jincheon.go.kr/jcjh)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진천군장학회 사무국(☏043-539-7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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