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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보궐선거 후보등록 마지막 날
6·1 지방선거·보궐선거 후보등록 마지막 날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13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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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2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및 캠프 관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선거일(6월1일)을 19일 앞둔 13일 종료되는 가운데 여야가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날(12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선거는 전국 17곳 시·도 광역단체장을 비롯해 교육감과 시·군·구청장, 지방의회 의원까지 '풀뿌리 권력'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20대 대선이 치러져 새 정권(윤석열 정부)이 들어선 직후에 열린다는 점에서도 눈길이 모인다.

특히 20대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등이 지방선거와 동시에 열리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함으로써 전체적인 선거의 판이 커진 모양새다.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수도권이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 후보들은 전날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대선 패배로 뺏긴 '정국 주도권'의 재탈환을 노리는 반면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 지방선거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선대위 명칭은 '시민이 힘나는 선거대책위원회'로, 국민의힘은 "경제난으로 힘든 시민들의 삶을 활기 넘치게 해드리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준석 당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은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함께 맡았다.

민주당 또한 지난 11일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기 위한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하면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8곳 승리를 목표로 제시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상임고문이,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각각 맡아 선거를 지휘한다.

이 상임고문은 "국가 경영은 심판자만 가지고는 제대로 하기 어렵다. 지난 대선에서는 심판자를 선택했으니, 균형을 맞추고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유능한 일꾼들이 필요한 시기"라고 의지를 다졌다.

각 후보들은 오는 19일부터 선거 전날인 31일까지 총 13일간 공식운동을 펼친다. 22일엔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가 발송되고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간 치러진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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