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맞춤형 자치법규 입안 실무교육」 실시]
-직원 법제 역량 강화 및 신뢰받는 적극행정 실천기대
구리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올바른 법 이해와 법제 실무 능력 향상으로 신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맞춤형 자치법규 입안 실무교육' 실시했다.
다변화한 행정수요에 맞추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집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법제처 내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와 협업하여 법제처 소속 이규태 사무관을 강사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조직 내 자치법규 입안 경험이 부족한 신규 직원의 증가로 인한 체계적인 실무중심의 교육이 절실한 가운데, 담당 직원들이 실무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않으면 양질의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조직 내 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이날 강의는 ▲조례 입법절차 ▲자치법규 입안의 기본원칙 ▲자치법규 제·개정 시 유의사항 ▲사례로 보는 부적절한 조례 ▲법제처 자치법규 입안 지원 제도 안내 등 실무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강의해 호응이 높았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상위법 개정과 자치법규 입안 증가 등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맞게 공무원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법제역량이 절실한 때이다. 이번 실무중심 맞춤형 법무교육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 정확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명확히 습득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독서 동아리> 운영]
-늘푸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독서토론을 통해 타인과 세상에 대한 이해 넓혀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늘푸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방과후아카데미)는 시립도서관과 연계하여 <청소년 독서동아리> 운영한다.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토론하고 소통하며, 동아리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자율적인 독서 활동을 지속해 나감으로써 지역 독서 분위기 조성 및 독서 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5월 12일(목)부터 10월 6일(목)까지 12주 과정, 격주 목요일마다 1시간씩 총 12회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가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활동 일정 및 독서 대상 도서와 관련 주제는 아래와 같다.
▲ 첫 인사(우리 동아리) / 5월 12일(목)
▲ 왜요, 그말이 어때서요?김청연(말, 언어) / 5월 26일(목)
▲ 유튜브 쫌 아는 10대-금준경(유브!유튜브!) / 6월 9일(목)
▲ 난 빨강-박성우(10대, 시) / 6월 23일(목)
▲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 문지현 외(우정, 친구관계) / 7월 7일(목)
▲ 파도야 놀자-이수지(그림책, 상상력) / 7월 21일(목)
▲ 숏컷-박학령(소설읽기) / 8월 4일(목)
▲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김서율(궁궐, 왕) / 8월 18일(목)
▲ 동아리 활동 자료 정리(동아리 활동 공유) / 9월 1일(목)
▲ 저 청소일 하는데요?-김예지(진로, 직업) / 9월 15일(목)
▲ 작은 종이봉지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헨리 콜(환경, 미래) / 9월 29일(목)
▲ 마무리(우리 동아리) / 10월 6일(목)
독서 동아리 참여 학생 부대 활동 실시
○ 9월 중 독서동아리 소통행사 참여 : 활동자료 전시 등
○ 9월 독서의 달 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한마당’행사 참여
○ 이외에도 청소년 사서 추천도서 쓰기, 도서관 소개하기 등 도서관 홍보활동 참여
참가자 인센티브: 대출 기간(4주) 및 대출권 수 확대(10권)
신재옥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생활화와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사서와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전한 토론문화와 책을 매개로 한 공동체 문화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