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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안양시
[지자체 오늘] 안양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3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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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년 제3회 안양청년축제 총감독에 송준일 ㈜무브컬쳐 대표이사 위촉]

 

-멘토에는 김서현 ㈜아야어여 대표. 11일 송재환 권한대행으로부터 위촉장 받아

2022년 제3회 안양청년축제는 송준일 ㈜무브컬쳐 대표이사가 총괄한다.
 
제3회 안양청년축제 송준일 총감독과 김서현 멘토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11일 안양시청사에서 있었다.
 
안양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에서 총감독과 멘토를 포함해 12명의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을 선발했다.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은 이달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축제평가회까지 활동, 청년축제 슬로건 결정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등으로 지역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방향을 모색한다.
 
위촉장을 받은 송준일 총감독은 지난해 서울청년주간과 고양시 푸드앤비어 페스티벌, 올해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와 세계기상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 김서현 멘토는 2021년 관악구 샤로수길 페스티벌과 관악청년축제를 진두지휘한 경험이 있다.

이번 안양청년축제에서는 기획단과 활발한 소통으로 축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제3회 안양청년축제는 오는 9월 17일(토)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미정이다.
 
안양청년축제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노래, 댄스, 뮤지컬, 힙합, 청년상 수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층 사기 앙양을 위해 안양시가 마련한 무대다.
 
2019년 제1회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취소됐고 2021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제3회 축제에 청년들의 기대가 어느 해 보다 클 전망이다.
 
송재환 권한대행은 위촉장을 전달하며“지난 2년간 축제 취소와 축소로 청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없는 무대가 없었다. 올해는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추진하는 만큼 기억에 남고 의미 있는 청년축제를 만들어 청년들이 무한한 잠재력과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안양시가 6월부터 운영하는 인문 강좌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삼아 인문학을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양시도서관은 해당 사업이 시작된 2013년 이후 매년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시 석수·만안·박달·비산·호계도서관 5개관이 사업도서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운영 주제는 ▲오래된 미래 - 황금가지와 논어를 통해 본 현재의 삶(석수도서관) ▲그림책 깊이 읽기 - 인문학부터 미술사까지(만안도서관) ▲안데르센과 함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박달도서관) ▲그림책, 예술이 되다(비산도서관) ▲미술로 치유하는 마음(호계도서관)이다.
 
5월 12일 박달도서관에서 가장 먼저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며, 이어 만안도서관 5월 16일, 호계도서관 5월 19일, 석수도서관과 비산도서관이 5월 24일 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평소에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격조 높은 인문학 강연을 체험할 수 있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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