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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권영세·박보균·원희룡 장관 임명 재가
尹대통령, 권영세·박보균·원희룡 장관 임명 재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13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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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권영세·박보균·원희룡 장관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회견장에 모인 출입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은 세 명의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첫 내각은 전체 18개 부처 중 14개 부처에 장관을 임명했다. 이들 중 박보균 장관과 원희룡 장관은 앞서 인사청문회를 치렀지만 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한 뒤 이들에 대한 임명을 강행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법상 이들과 마찬가지로 임명을 강행할 수 있는 상태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임명을 미뤘다. 

이날 기준으로 아직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부처는 △법무부(한동훈) △보건복지부(정호영) △여성가족부(김현숙) 등 3곳과 김인철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교육부다. 한동훈 후보자와 김현숙 후보자도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동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16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국회가 16일까지 재송부를 하지 않는다면 윤 대통령은 17일부터 즉시 한동훈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아직 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이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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