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 15일) EBS ‘건축탐구 집’에서는 <함께라서 행복한 집> 이 방송된다. 

이날 건축탐구 집 < 함께라서 행복한 집> 에서는 김천의 한 전원주택단지를 찾아가 본다.

붉은색 롱브릭 벽돌로 지어져 성당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는 오남매의 집이다.

 

아이들을 위해 설계된 기숙사 같은 2층과 일곱 식구 모두가 모여드는 소통의 장 멀티룸뿐 아니라 내부와 외부를 절묘하게 이어주는 중정과 발코니까지!

다섯 남매를 위한 공간으로 가득한 부모님의 사랑이 넘치는 첫번째 집과, 오남매 집으로부터 5분거리 어머니의 역할을 대신 해 주신 이모를 위해 지은 선물 같은 집!

 

커다란 통유리로 이루어진 전면부 내부의 노출 콘크리트 벽면과 천장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외관은 물론 드러난 콘크리크 천장에 매립된 조명과 외부의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윈도우시트로 카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두 번째 집.

전원마을에서 작은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2가족의 개성 넘치는 집과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함께라서 행복한 집> 편은 5월 10일 밤 22시 45분 EBS 1TV ‘건축탐구-집’에서 방송된다.(2TV 본방송 5월 11일 (수) 밤 9시 방송)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출처 = EBS ‘건축탐구-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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