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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거제시 김해시
[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거제시 김해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7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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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도서관,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 운영]

 

-오는 6월 3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 매주 화요일 5회 운영

강진군도서관이 ‘2022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화강좌’에 참여할 지역주민을 모집한다.
 
문화강좌는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강진군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민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기억 글쓰기, ‘추억은 방울방울’를 주제로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어울림방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어릴 적 소중한 추억이 살아있는 사진 한 장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사진 속 관련 인물들에 대한 묘사와 주위 환경 등이 담긴 자신만의 글을 쓰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정자 동화작가가 참여해 글쓰기 기초와 4장면 떠올리기, 초고쓰기, 수정하기 등을 거쳐 추억 속 사진에 대한 모두의 글이 담긴 소책자를 발간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FAX(061-430-3839)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도서관 전화(☎430-383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뿐만아니라 글쓰기로 흥미와 문화욕구 충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도시재생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지역 만든다]

 

-맘편한센터 조성, 놀이문화 활동가 양성, 품앗이 놀이문화 활동 지원

강진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복합문화 공간 조성, 활동가 양성 등 다방면으로 힘을 쓰고 있다.

영유아 돌봄, 어린이·청소년 생활여가 복합문화 공간인 맘편한센터가 강진읍 서성리 71번지 일원에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이와 더불어 놀이문화 활동가를 양성하고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놀이문화 활동가 양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6회에 걸쳐 놀이 이론강의와 놀이 실습, 워크숍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영유아·어린이·청소년 놀이문화에 관심이 있는 강진군 주민 33명이 참여했으며 높은 참석률과 호응 속에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놀이문화 활동가 양성 교육은 전국에서 놀이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사들을 초청해 놀이에 대한 개념 강의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놀이 환경을 관찰하고 기존 자원들을 활용해 놀이와 연결하는 방법, 아이들이 잘 놀 수 있기 위한 활동가의 역할 등 다양한 사례와 함께 놀이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지난 10일에는 ‘품앗이 놀이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문화 활동가 양성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품앗이 놀이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연구 개발하고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면서 놀이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신선하고 창의적인 놀이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진읍 서성리 71번지 일원에 조성될 맘편한센터는 오는 6월에 착공 후 2023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으로 놀이문화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거제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공건축 현장 관계자 교육실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후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 강조를 위한 교육

거제시(시장권한대행 박환기 부시장)는 13일 오전10시 거제시청 본관2층 참여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공건축 사업장 현장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거제시 공공건축 건축공사 현장 대리인 및 상주감리자가 참석하였으며, 중대재해 처벌법과 현장안전관리에 대한 동영상 상영 및 교육, 안전 및 공사관리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거제시 황덕찬 건축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후 현장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강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더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 취약계층 밑반찬 배달]

 

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14일 생림면 무척사랑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원봉사단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총 17명이 참가하여, 무척사랑센터 내 공동체부엌에 모여 어르신의 영양 상태를 고려한 신선한 재료를 선정하여 계란장, 쇠고기두부조림, 육전을 만들어 각종 과일과 함께 포장하여 맛있는 음식을 빨리 드실 수 있게 직접 배달하였다.

금번 밑반찬 배달은 생림면에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이 많은 생림면 양지마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순히 밑반찬 전달만의 목적이 아니라 코로나로 인하여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식사문제와 취약계층의 안부를 동시에 챙기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시청 자원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위생장갑, 위생 두건을 착용하는 등 조리 위생에 대해 더욱 신경을 써서 음식을 만들었으며, 음식을 전달함에도 접촉이 최소가 되도록 하였다.

김해시청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농촌마을의 취약계층에도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시청 공무원 봉사단은 2005년 창단이후 쇠외계층을 위한 피자만들기,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56명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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