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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보성군 안동시
[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보성군 안동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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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 ‘첫발’]

녹도항 조감도
녹도항 조감도

 

- 오는 2024년까지 144억 원 투입해 어업활동 편의 증진 및 정주여건 개선

보령시가 2022년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해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44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오천면 녹도리 녹도항에 64억8000만 원을, 천북면 사호리 열호항 및 배후마을에 79억4200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녹도항은 열악한 어항시설을 정비 및 준설하고 수산물 공동작업장 신축, 다목적센터 설립, 해안탐방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열호항은 이안제를 설치하고 어구어망창고 신축, 어류집하장 및 공동작업장 조성, 다목적센터 신축, 해양쓰레기 집하장 등을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위탁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일과 10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을 위해 주변 환경분석 및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기본계획 수립 후 지역역량강화 용역 착수,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공, 오는 2024년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지역이 지속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어촌뉴딜300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효자도, 장고도, 고대도, 호도, 원산도 등 5개 지구에도 총사업비 563억 원을 들여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연다]
-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

보령시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슬로건으로‘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와 충남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무기력감을 걷기운동을 통해 극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령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걷쥬’어플리케이션에서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자 중 10만보를 달성한 1000명은 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만보기를 지급하고 걷기운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간 중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을 열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조기검진 등을 홍보하고, 치매조기교육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49개소에 싱글벙글 인지퍼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운동으로 이번 행사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위생·영양 방문교육 성료]
-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 진행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가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위생·영양 방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들 스스로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고 올바른 식중독 예방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량 식품에 노출돼있는 아이들에게 식중독의 개념과 문제점,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 등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직접 롤샌드위치를 만드는 요리 실습 시간을 갖고 자연식품 및 가공식품을 구별하는 방법과 위생관리에 대해 알리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오는 하반기에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호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균형 잡힌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소 65개소에 식단표, 위생·영양 교육자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성군, 정부합동평가 목표 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전년도 부진지표 분석 및 대책 수립 등 논의

보성군은 16일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 주재로 지표별 담당 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평가하는 104개 지표 중 보성군이 관리하는 95개 지표(정량 75, 정성 20)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전년도 부진했던 지표에 대해 문제점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성군은 2022년도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을 지난 3월에 수립하고 담당자 이력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실적 점검과 관리를 통해 평가 우수 부서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총괄 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을 중심으로 유관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3차례 이상 개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12월 말일까지 실적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1년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평가 기준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 군의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분석해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2022년에는 정량지표 82건, 정성지표 22건 등 총 104건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 한다.

 

 

 

 

[보성군 MZ세대와 군정 혁신 이끈다!..... ‘혁신어벤져스’ 운영]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와 제1회 간담회 진행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정 혁신을 이끌 ‘혁신어벤져스’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봇재홀에는 혁신어벤져스의 제1회 회의가 진행됐으며,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와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직생활 노하우와 세대간 공감 대화가 진행됐다.

이어서 팀별로 자율적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세대 간 소통, ▲현안과제 등 군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오는 11월 최종보고회 개최를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팀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문화 조성 및 수평적 조직문화의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는 “MZ세대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의견이 군정혁신을 주도하기를 기대하고, 오늘 첫 모임이 변화와 혁신의 물꼬를 트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상향적 회의체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 기간이 5년 이내 공무원 16명이 4팀으로 활동한다. 구성원들은 혁신 아이디어 발굴,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등 군정 혁신을 논의하며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안동서 한국 고유 정취 담긴 야생화 전시회 열려]
 
경상북도 우리꽃연구회 안동지회(회장 최복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경상북도 우리꽃 연구회 안동지회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안동시 시립박물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연구회 회원들이 정성 들여 가꾸어 온 야생화 작품 180여점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정취가 담긴 우리꽃(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우리꽃 보존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우리꽃의 멋과 가치를 느껴보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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