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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거제시 김해시
[오늘의 지자체] 거제시 김해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19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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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무료 출장 강의 신청하세요!"]

거제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 강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 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나눔, 배려 등의 실천운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사회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거제시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의 일환으로, 시에서 양성한 시민 강사가 교육을 요청한 기관을 방문해 무료 강의를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초질서, 친절‧예절, 희망‧나눔의 분야 중 원하는 주제로 평일 1시간 이내로 이루어지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거제시는 현재 18명의 시민강사를 양성해 출장 강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부터 370여회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강의 신청과 관련해서는 거제시청 시정혁신담당관(☎639-3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야생화와 함께 하는 제7회 김해 꽃축제 19~22일 축제 맞춰 야생화단지 개방]

 

김해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꽃축제’에 맞춰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 조성사업으로 조성 중인 야생화단지를 개방해 꽃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야생화단지는 전체 13만2000㎡(4만평) 규모로 현재 약 3만3000㎡(1만평) 부지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만개해 낙동강변을 수놓고 있고 피크닉장에는 파고라, 흔들의자를 설치해 낙동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나머지 9만9000㎡(3만평) 부지에 백일홍, 금계국, 코스모스가 차례로 만개해 낙동강변을 들꽃 천지로 만든다.

낙동강 내 대동생태체육공원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열악한 수변공원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특색있는 야생화단지, 잔디광장, 피크닉장, 무궁화동산 등을 조성하고자 약 9만㎡(2만7000평) 공간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대상지로 신청, 선정돼 2021년 9월 착공해 2022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이번 꽃축제가 개최되는 잔디광장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동화훼재배단지 명성에 걸맞은 장소적 인프라를 제공해 화훼축제와 화훼소비 촉진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각종 야생화와 다양한 볼거리,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낙동강변이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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