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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다큐] 극장의 미래 2부 - 다시 꿈의 궁전으로
[특집 다큐] 극장의 미래 2부 - 다시 꿈의 궁전으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5.2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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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19, 공연업계에 남겨진 질문은?
[특집 다큐] 극장의 미래 2부 - 다시 꿈의 궁전으로
[특집 다큐] 극장의 미래 2부 - 다시 꿈의 궁전으로

 


코로나19가 잦아들고 관객이 다시 극장을 찾기 시작하면서 공연업계는 다시 한번 고민에 빠졌다. 극장을 찾지 못하는 시간 동안 온라인에 익숙해진 관객들은 다시 극장을 찾아줄까? 또다시 코로나19와 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지금의 공연 콘텐츠, 극장으로 이겨낼 수 있을까? 변화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전 웹카메라로 뮤지컬을 완성해 미리 선보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최첨단 영상 기법의 하나인 3D 프로젝션 맵핑을 적용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그리고 홀로그램으로 불러낸 성악가 조수미까지...

코로나19 이후, 가속되고 있는 공연의 변화를 담아본다.

 

[특집 다큐] 극장의 미래 2부 - 다시 꿈의 궁전으로

 

새로운 극장의 출현, 극장의 미래는?
 

천편일률적인, 판에 박힌 극장은 이제 그만. 소극장과 지역 극장에 새로운 공연과 극장이 출현했다.

성북동 주택가의 가정집 욕실과 베란다를 그대로 무대로 사용하는 관객 30명의 동네 소극장.

문 닫은 어판장에 무대를 꾸미고 80대 해녀가 직접 출연해 제주 해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제주 어판장 극장.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라면 온라인 공연이 활성화되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도 공연을 온라인으로 보기 위한 노력은 있어 왔지만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며 온라인 공연 콘텐츠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온라인 공연은 편리하지만 반쪽짜리 공연이다? 배우와 극장, 그리고 관객 다변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는 공연과 극장. 그 변화의 현장과 함께 극장의 미래를 이야기해본다.


EBS 특집 다큐멘터리 '극장의 미래 2부 - 다시 꿈의 궁전으로'는 기획 특집 시리즈로 이번 방송은 28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기자] EBS '특집 다큐' 극장의 미래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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