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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안꾸 메이크업의 시작
꾸안꾸 메이크업의 시작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2.06.0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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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맨 얼굴은 아닌데 별로 화장을 한 것 같지도 않다. 게다가 어딘지 모르게 세련되어 보이기까지.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안꾸’ 스타일의 유행은 패션뿐만이 아니다. 메이크업에도 역시 자연스러움이 강조된 꾸안꾸 메이크업이 인기몰이 중이다.
 

화이트 파우더 & 화이트 섀도

화장을 하지 않은 듯한 내추럴 메이크업이라면 예전엔 브라운 섀도를 필수적으로 여기곤 했다. 하지만 요즘의 꾸안꾸 메이크업에서 필요한 것은 화이트 섀도나 화이트 파우더이다. 화이트 파우더라 하면 피부가 너무 밝게 표현돼 하얗게 떠 보이지 않을까 염려하지만 화이트 파우더는 피부를 환하게 표현하는 블루밍 이펙트를 내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중요한 것은 양 조절로 너무 많이 바르지 않는 것이다. 퍼프로 바른 다음에 붓으로 조금 털어준다. 화이트 섀도는 눈 밑이나 눈두덩이 같은 곳에 발라 인상을 밝고 환하게 만들 수 있다.

 

나만의 피부 표현 레시피를

피부 표현은 ‘피부에 더 가깝게’ 하는 것이 포인트로 두꺼워서는 절대로 안 된다. 최근 트렌드는 피부를 밝은 톤으로 표현하는 것이 유행인데 피부 화장을 옅게 해야 요즘 유행하는 메이크업 제품들과 재질감이 서로 조화를 이루게 된다. 전반적으로 촉촉한 질감을 유지해야 하는데 간편함 때문에 쿠션, 팩트 등의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한다면 보다 엷은 느낌을 주는 스킨 메이크업 제품으로 교체한다.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우더만 사용하는 식으로 피부 메이크업 레시피를 바꿔보는 방법도 시도해 나만의 피부 화장법을 찾는다.

 

피부 메이크업과 경계선 생기지 않도록

립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조되는 재질감의 립 제품을 사용한다. 최근에는 글로스가 아닌 리퀴드 상태의 립 컬러 제품도 시판되고 있으므로 내추럴 립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리퀴드 타입 립 컬러 제품도 고려해 본다. 색상은 진하지 않고 촉촉하면서 투명한 질감이 있는 것이 유리하다. 립 라인은 립 펜슬 등으로 경계선이 또렷하게 그리기보다는 피부 화장과 립 메이크업의 경계선이 생기지 않도록 경계 라인에 발라진 립 컬러를 잘 블렌딩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인상을 좌우하는 아이브로

꾸안꾸 메이크업에 있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의외로 아이브로 부분이다. 아이브로를 자신의 눈썹 모양은 고려하지 않은 채 유행 스타일에 맞춰 너무 과장되게 그리면 인위적인 느낌이 두드러져 꾸안꾸 메이크업하고는 점점 더 거리가 멀어진다. 아이브로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보다 자연스럽게’로 자신의 타고난 눈썹 라인을 잘 살리는 것이다.

 

유행패턴 아이브로 NO!

아이브로의 양쪽 간격이 좁다거나 너무 숱이 많아 보이면 살짝만 정리하는 선에서 아이브로를 다듬도록 한다. 유행 패턴대로 아이브로를 정리하는 것은 금물이다. 눈썹 머리에서 뒤로 갈수록 눈썹 라인이 점차 가늘어지도록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눈썹의 앞부분에 각을 세우지 않는 것이 좋고 곡선으로 그리고 싶으면 각 지지 않게 전반적으로 완만한 곡선 실루엣으로 그린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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