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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리트리버 가문에 태어난 물 공포증 겨울이
[TV 동물농장] 리트리버 가문에 태어난 물 공포증 겨울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5.29 06: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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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TV 동물농장’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오늘(5월 29일, 일요일) sbs TV동물농장 1071회에서는 △물트리버 가문의 소심쟁이 겨울이 △내가 1등할고‘양’ △느리게 산다 ② - 야옹이와 노부부 등이 방송된다. 

▶ 물트리버 가문의 소심쟁이 겨울이

물 좋아하기로 소문난 리트리버 가문에 태어난 물 공포증 겨울이
수영은 물론 수상 레저를 즐기던 소문난 물트리버 봄이!! 3남매의 엄마가 되다?! 엄마 봄이를 쏙 빼닮은 여름, 가을, 겨울 삼남매! 모전자전이라더니 녀석들도 엄마인 봄이를 따라 시원한 강물로 뛰어들지만 첫째 겨울이는 주춤주춤 물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안절부절... 심지어 수영하는 가족들을 보곤 애타게 짖어대기까지! 워낙 겁 많고 소심한 성격 탓인지 동생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건 물론이요 물에 발 한번 담궈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 겨울이의 물 공포증 극복 프로젝트가 지금 공개된다.

▶ 내가 1등할고‘양’

순수한 얼굴을 가진 양들의 치열한 박치기 싸움! 과연 승자는?
평화로운 들판은 신나게 내달리는 세상 순둥한 외모의 양들! 그런데... 다짜고짜 서로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하는데... 쿵쿵! 울리는 소리마저 살벌하다!! 번식철이 찾아오면서 수컷들의 서열 싸움이 한창이라는 것! 특히 기존 서열 1위 <버드>와 떠오르는 젊은 피 <송이>의 세력 싸움이 치열하다고... 눈에 뵈는 것 없는 어린 양 <송이>는 넘치는 힘만 믿고 최고 연장자인 <할배>는 물론 <버드>에게도 싸움을 걸며 평화로운 목장의 질서 파괴는 기본!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통에 먹이를 주러 온 손님들의 바구니 습격까지! 막무가내 <송이>를 말리고 목장의 평화를 위해 <버드>의 리더 사수 특훈이 시작되고 과연 치열한 박치기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 것 인가!

▶ 느리게 산다 ② - 야옹이와 노부부

서로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준 느리게 산다 두 번째 이야기
우연한 만남으로 반 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고양이와 노부부! 할머니는 본척만척 유독 할아버지를 따른다는 녀석! 할아버지가 계신 곳이라면 축사도 마다하지 않고 따라다닌다는데... 그런 녀석이 귀여운지 할아버지는 화재 경보기를 울려가면서도 손수 특식을 만들어주신다. 이렇게 할아버지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야옹이지만 녀석의 복부에 있는 커다란 혹 때문에 할아버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유독 혹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녀석이라 병원에 데려갈 엄두조차 내질 못하셨다는데 커다란 혹의 정체와 서로에게 두 번째 가족이 되어 준 노부부와 야옹이의 따뜻한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야생의 자연을 누비는, 혹은 우리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수십만 종의 동물들! 인간과 밀접한 생활을 나누는 이들을 우리는 얼마나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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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2022-05-29 09:51:17
리트리버 엄마....한지민 언니 아닌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