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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특별시민’ - 최민식 주연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
[한국영화특선] ‘특별시민’ - 최민식 주연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6.26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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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26일) EBS1 ‘한국영화 특선’에서는 박인제 감독 영화 <특별시민>이 방송된다.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등이 열연한 <특별시민>은 2017년 제작된 한국 영화이다. 국내에서는 2017년 4월 개봉했다. 상영시간 130분.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는 드라마 영화.

 

◆ 줄거리

오직 서울만 사랑하는, 발로 뛰는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하지만 실은 어느 정치인보다도 최고 권력을 지향하며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정치 9단이다. 선거 공작의 일인자인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곽도원)를 파트너로 삼고, 겁없이 선거판에 뛰어든 젊은 광고 전문가 ‘박경’(심은경)까지 새롭게 영입한 변종구는 차기 대권을 노리며, 헌정 사상 최초의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대 후보들의 치열한 공세에 예기치 못했던 사건들까지 일어나며 변종구의 3선을 향한 선거전에 위기가 거듭되는데... 선거는 전쟁, 정치는 쇼! 1,029만 명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또 한 번의 쇼가 시작된다!

 

◆ 해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 영화다. “권력욕의 상징인 정치인, 그리고 그 정치인이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과정의 꽃이 바로 ‘선거’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이 영화의 출발점이었다”는 박인제 감독의 구상에서 시작된 <특별시민>은 권력을 얻는 적법한 수단이자 입문 과정인 ‘선거’ 그 자체에 집중, 지금껏 본적 없는 선거판의 세계를 그려내며 기존 정치 소재 영화들과 궤를 달리한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선거’라는 소재를 조명한 <특별시민>은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뒷이야기들을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표현한다. 권력을 얻기 위해선 선거에서 이겨야 하고, 이기기 위해선 더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뺏어야 하는 세계. 그 곳에서 살아남고 선택 받기 위해 달려가는 한 남자 ‘변종구’를 중심으로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담아낸다.

서울을 사랑하지만 권력을 더 사랑하고, 그 권력을 오직 시민들을 위해 휘두르겠다는 서울시장 ‘변종구’. 달변가인 동시에 누구보다 전략적이며, 탁월한 리더십과 쇼맨십을 갖춘 ‘변종구’라는 캐릭터는 기존 영화에서 그려졌던 부정부패와 무능력함으로 획일화된 정치인 캐릭터에서 탈피, 보다 입체적이고 다변화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없이 친근하고 사람 좋은 웃음을 짓다가도 일순 상대를 꿰뚫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뀌는 찰나의 연기, 쉽사리 의중을 파악하기 어려운 포커페이스에 이르기까지 관객의 마음을 쥐었다 폈다 하는 최민식의 연기가 뒷받침되어 입체적인 변종구 캐릭터의 날을 살린다.

 

◆ 감독 : 박인제

2003년 <여기가 끝이다>로 영화감독 데뷔, 2003 제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사회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수상. 연출작 <모비딕>(2011), <특별시민>(2016). 2012년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 신인감독상 후보.

 

◆ 영화 개요

감독 : 박인제

출연 :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제 작 : 2017년

영화길이 : 130분

나이등급 : 15세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EBS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영화특선 '특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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