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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피부를 위해, 천연 수분 케어
목마른 피부를 위해, 천연 수분 케어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2.06.0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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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킨케어의 대세는 수분 케어. 피부 목마름이 가속되는 계절, 천연 재료로 하는 수분 케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다시마 & 해조류

피부에 사용하는 천연 재료로는 보통 채소를 떠올리기 쉽지만 수분을 보충하는 데는 해조류가 탁월한 효과를 낸다. 미용 효과를 발휘하는 성분은 알긴산과 미네랄 등인데 그 탓에 프리미엄급 화장품 원료로 많이 쓰인다. 해조류는 성분이 갖는 피부 미용 상 장점도 있지만 피부에 얇게 밀착되는 효과가 뛰어나 자연팩으로는 아주 손쉽게 피부에 활용하기 좋다. 온라인상에서는 다시마 원물 팩이 등장하는 등 코스메틱으로 가공하지 않고 해조류 그 자체를 팩으로 쓰기 좋게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효과는 피부의 수분도를 높이고 피부 열기를 식혀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는 점이다.

how to

생 다시마는 물에 담가 충분히 소금기를 빼준다. 먼저 물에 씻어 소금기를 제거한 뒤 물에 반나절 정도 담가 더 이상 짠맛이 나지 않을 정도로 소금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소금기를 충분히 제거한 다시마를 차게 식혀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시트 팩처럼 덮었다가 15~20분 후 떼어내는 것이다. 그보다 영양 성분을 피부에 더 흡수 시키고 싶다면 믹서기에 갈아 피부 위로 얹어 주거나 밀가루를 조금 섞어 되직하게 만든 다음 얼굴에 바르는 방법도 있다. 역시 15~20분 후에 바른 팩 제를 떼어내고 세안한다. 다시마 팩 제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 식혔다가 쓰는 것이 포인트다.

 

흑설탕 뷰티 마법사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해주는 데는 흑설탕만 한 것이 없다. 일반 설탕과 달리 흑설탕은 미네랄, 비타민 등의 유익한 성분이 더 많다. 그 탓에 피부에 활용하면 미용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입자가 굵고 까끌까끌한 질감이 있어 그 자체로 세안이나 샤워 시 자연 스크럽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노출이 두드러지는 계절, 피부가 매끈하지 못한 느낌이 들 때는 흑설탕에 오일을 섞어 팔꿈치 등을 문질러본다. 별다른 자극 없이 피부 표면이 곧 매끈해진다.

how to

얼굴에 스크럽 제로 사용할 때는 일반 흑설탕보다 좀 더 가늘게 절구 등에 넣고 빻아 고운 가루로 만들어준다. 설탕이 녹지 않을 정도로 요구르트나 클렌징 오일에 1:1로 믹스한다. 오염물을 씻어낸 얼굴에 만들어 놓은 스크럽 제를 살살 문질러 주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찬물로 헹구고 피부 표면을 톡톡 두드려준다.

 

토마토의 수분감을

최근 등장하는 화장품을 이용한 수분 케어와 가장 유사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토마토를 활용한 뷰티 케어이다. 과일산 성분이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를 조절하는 효과도 있는 데다 수분 공급 효과 또한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는 시기가 되면 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걱정하기 시작하는데 토마토는 피지 조절과 함께 모공 관리, 항염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how to

피지 조절과 수분 케어 효과를 높이려면 오이와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중간 크기 2분의 1개에 오이 2분의 1개를 갈아 한데 섞고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가며 점도를 조절한다. 깨끗이 세안한 얼굴 위로 팩 제를 바르고 약 20분 후 씻어낸다. 떼어내기 쉽게 하려면 거즈를 덮고 팩 제를 바른다.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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