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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청송군
[지자체 오늘 뉴스] 청송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6.10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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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문화관광재단, “2022 남관생활문화센터 하반기 특별전시회”개최]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팬데믹 이후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 남관생활문화센터 하반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2022 남관생활문화센터 특별전의 시작은 <김상희 공예전>으로 6월 10일(금)부터 6월30일(목)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상희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크아트와 톨페인팅을 기반으로 직물, 컨츄리 인형, 캔버스, 도자기 등 다양한 소재에 페인팅 한 작품과 퀼트 등 총 80여점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전의 두 번째는 7월 16일(토)부터 7월 31일(일)까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 회원들과 함께하는 <청송미협 회원전>으로, 서예, 서양화, 공예품 등 회원들의 개인 작품을 전시하고 지역민과 함께 상호 교류 할 수 있는 전시회로 개최된다. 
 
특히 2022년 하반기 특별전시의 대미는 청송 출신(부남면) 지역화가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대화가”라고 찬사를 받을 만큼 세계미술계에 큰 족적 남긴 남관화백의 작품 40여점을 선별하고 특별전시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문화예술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활동의 장이 축소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남관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할 방안을 적극 마련하고, 하반기 전시들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 마음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창작과 예술 교류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남관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해 전시, 동아리 활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민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폭 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인터넷으로 대관예약이 가능한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남관생활문화센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 연이은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짝]
-제2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2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검도회가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 및 청송군체육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청송군이 후원하는 도 단위 규모의 체육대회로, 체육발전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부터 노년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검도를 수련하는 도내 검도동호인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검도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특히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계속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그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송군, 차별화된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사업(가정생활 자립지원 토요홈스쿨) 선정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해 수요자 및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장애인 복지 서비스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청송군 등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청송군은 장애인가구의 자녀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1인 남성장애인 가구의 자립생활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가정생활 자립지원 토요홈스쿨”을 제안하여 높은 호응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기존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와 차별화하여 학령기 자녀를 둔 장애인가구와 1인 남성장애인 가구를 중점 발굴하여 멘토멘티가 함께 하는 토요 가사활동 및 자녀돌보기, 정리정돈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공부하고 싶어지는 자녀방 꾸미기, 남성장애인 요리 배우기 등을 통해 대상자들은 8주 동안 자립생활 능력을 체득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공간의 변화, 습관의 변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인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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