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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철원·포천 편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철원·포천 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6.1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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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을 따라 떠나는 철원·포천 여행
고석정 전경과 돛단배.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철원·포천 편. 고석정 전경과 돛단배.

 


오늘 (6월13일, 월) 밤 10시 45분 EBSTV1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3’에서는 철원·포천 여행 편이 방송된다.

억겁 세월이 빚은 협곡을 따라 떠나는 철원·포천 여행! 아찔한 비경 속 신비한 탐험이 기다리고 있는 ‘볼수록 매력적인’ 철원. 그리고 한탄강을 벗 삼아 삶의 뿌리를 내린 포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러 계숙, 바이크 타고 부릉부릉 떠나본다!
 

자연이 빚은 한탄강 물줄기를 품고 있는 곳,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철원·포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신라 진평왕과 고려 충숙왕이 즐겨 찾고, 조선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숨어 활동했던 곳.

‘외로운 돌’이라는 뜻을 가진 고석정에서 철원과 포천 여행이 시작된다!
 

고석정 돛단배를 타고 옛 선비들의 풍류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계숙. 해외에 있는 절경이 부럽지 않은 한국의 고석정을 보며 노래를 흥얼거린다.

철원 평야를 가로질러 포천으로 향하던 계숙의 눈에 들어온 한탄강의 어부.

이제는 알아서 척척 국민 일꾼으로 변신하는 계숙은 어부를 도와 한탄강의 풍요로움을 경험하는데, 굽이굽이 사람들의 삶을 품고 흐르는 한탄강은 예로부터 신선한 물고기들이 풍부했던 곳이다.
 

열심히 일한 계숙, 출출해진 배를 채울 시간!
 

한탄강에서_잡은_민물고기로_만든_매운탕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철원·포천 편. 한탄강에서_잡은_민물고기로_만든_매운탕

 

대를 이은 시어머니의 손맛과 한탄강에서 갓 잡아 올려 싱싱한 민물고기들이 냄비 가득~ 맑은 강물처럼 술~ 술 넘어가는 민물 매운탕 국물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계숙

40년 동안 오직 매운탕 메뉴 하나로만 70만여 그릇을 팔았다는 부부의 음식에 담긴 철학을 들어본다.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삼부연’ 폭포.

한탄강 물줄기가 이어져 사계절이 한결같은 삼부연 폭포는 보는 이들의 지치고 답답했을 속을 뻥~ 뚫리게 할 정도로 거침없이 쏟아진다. 이곳에서 다음 여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힘찬 기운을 받는 계숙!
 

식물원? 동물원? 수목원?
 

정체 모를 곳에 도착한 계숙! 그림 같은 정원에 자유로이 노는 동물들까지~이곳이 바로 무릉도원(武陵桃源)이 따로 없다!

고된 서울살이에 지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조용한 포천으로 이사 온 지 16년째 흙 한 줌, 돌 하나도 부부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한다.

부부를 따라 농장 투어에 나선 계숙, 쌍란을 먹고 복을 얻어간다.

삶의 여유를 찾아 이곳에 정착한 부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저녁 만찬. 좋은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이야기꽃을 피워본다.

이들의 정성에 대한 보답으로 준비한 계숙표 토마토달걀볶음. 농장에서 키운 재료로 집에서도 손쉽게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한다.

한국에도 이런 곳이? 중국 장자제(张家界, 장가계) 부럽지 않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허공을 걷는 듯한 아찔하고도 스릴 넘치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길을 계숙이 걸으며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던 사연?!

이곳이 팬 미팅 장소인가~ 철원의 핫플인가? 계숙의 인기가 폭발한다! 이미자 선생님이 안 부럽게 만든 사람들과 함께 넘치는 에너지를 제대로 느껴본다.
 

길 가다 만난 반가운 바이크 동료들!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 철원·포천 편.

 

 

멋진 복장과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 소유자 배선원 씨와 이동희 씨를 만나 흥이 터진 계숙. 함께 라이딩하며 자연을 보며 도착한 특별한 장소. 한국의 리틀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리는 직탕폭포! 이들과 함께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이야기를 들어본다.
 

해가 지고 ♬음악이 흐르면 서서히 피어오르는 이야기꽃. 계숙표 양갈비와 함께 라이더들의 허심탄회한 바이크 인생 토크쇼가 시작되는데...

경이로운 한탄강 젖줄을 따라 만난 인연(因緣).

때론 세차게, 때론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매력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철원˙포천의 신비로운 비경을 만나보자!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3’ 바쁜 일상에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철원·포천에서 살포시 쉼표 한 번 찍어보자.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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