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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022시즌 마감' ...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 올라 
류현진 '2022시즌 마감' ...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 올라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2.06.15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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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류현진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하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곧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22시즌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팔꿈치 통증으로 고전한 류현진은 과거 자신의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찾아가 정밀 검진을 받았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수술 방식은 토미존(팔꿈치인대접합) 수술이 될 수도 인대 부분 수술이 될 수도 있다.

팔꿈치 수술 후 재활까지 통상 1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볼 때 류현진의 복귀 시점은 내년 이맘때가 될 전망이다.

류현진의 이탈이 당장 토론토 전력에 막대한 손실을 미치는 건 아니다. 토론토는 현재 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대체 선발로 나서고 있는 스트리플링은 선발로 등판한 7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81로 좋은 피칭을 펼쳤다. 기쿠치가 기복있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지만 마이너에도 토마스 해치, 네이트 피어슨, 프란시스 보우덴 등 즉시 전력감이 대기하고 있다.

MLB.com은 "토론토는 로스터에 스트리플링이라는 보물을 갖고 있으며, 그는 어렵지 않게 류현진의 대체 선발로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했다. 스트리플링보다 다재다능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수는 몇 명 없다. 현 시점에서 그는 남은 시즌 동안 선발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토론토는 전력 보강 의지를 나타냈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전력 보강에 대해) 더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다. 트레이드를 진행해 선발진 뎁스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LA 에인절스전을 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류현진은 결국 팔꿈치 수술을 받기로 하면서 2승, 평균자책점 5.67의 성적을 남기고 2022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토론토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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