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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전설은 살아있다, 이탈리아 여행 -‘하늘 아래 첫 동네’ 4부
[세계테마기행] 전설은 살아있다, 이탈리아 여행 -‘하늘 아래 첫 동네’ 4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6.2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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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돌로미 오르티세이, 사소룽고,오스투니, 폼페이 여행
[세계테마기행] 전설은 살아있다, 이탈리아 여행 -‘하늘 아래 첫 동네’ 4부


이번주 (~6월24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하늘 아래 첫 동네 ’5부작이 방송된다.

 

높고 아득한 하늘 아래 사람들 발길 닿지 않은 은둔의 땅이 있다.

자연이 그린 수묵화의 절경, 중국 명산

오색 찬란한 문명을 간직한 페루

야생이 살아 숨 쉬는 캄차카

신화와 전설의 땅, 이탈리아

그리고 벼랑끝에서 만난 삶의 흔적, 중국 윈난까지

첩첩산중, 울창한 땅의 절경

그 눈부신 풍경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러 간다.

 

오늘(6월 23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하늘 아래 첫 동네’ 4부에서는 ‘전설은 살아있다, 이탈리아 여행’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류성완 EBS 역사 강사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네 번째 여행은 오래된 역사와 문명을 만날 수 있는 나라, 이탈리아(Italy). 첫 번째 여정은 “로마 이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 흘러 들어갔고, 로마 이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부터 흘러나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천 년 제국의 역사가 깃든 로마(Roma)에서 시작된다. 검투사의 경기와 고전극 등 유흥을 즐겼던 유명한 건축물, 콜로세움(Colosseum)을 둘러보며 찬란했던 문명을 떠올려 본다.

‘악마가 사랑한 천국’이라는 명칭이 붙은 돌로미티(The Dolomites)의 풍경은 어떨까? 해발 3,000m 이상의 봉우리가 18개나 있다는 곳. 만년설이 덮인 거대한 산봉우리들 아래 드리운 초원은 그야말로 천국의 모습과도 같다.

이곳을 품은 오르티세이(Ortisei) 마을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해발 1,236m로 고지대 마을인 이곳은 100년 전만 해도 가장 오지였던 곳. 그러나 현재는 이탈리아 북부를 대표하는 휴양지라고. 아름다운 산맥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표정에 담긴 여유는 여행자도 행복하게 만든다.

이어서 돌로미티의 높은 봉우리 중 하나인 사소룽고(Sassolungo)로 향한다. 3,181m의 고봉인 이곳에는 유쾌한 전설도 있다는데. 자연이 세운 웅장한 장벽을 바라보며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껴보게 된다.

오스투니(Ostuni)는 올리브유와 와인의 산지로 유명한데 온통 흰색 건물로 이뤄져 있어 ‘흰색 도시’라는 별명도 붙은 이곳에는 무려 3,000년 된 올리브 나무가 있다. 철기시대 이탈리아 남부에 살던 사람들인 메사피인(Massapii) 때부터 자란 나무라고.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나무 아래서, 쓴맛이 날수록 최상급인 올리브유 요리를 맛본다.

이탈리아의 마지막 여행지는 바로 폼페이(Pompeii). 베수비오 화산폭발로 인해 소멸하게 된 유명한 고대 도시를 직접 눈으로 관람할 수 있다. 화산재가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도시를 덮쳤을 때, 그곳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웅크리고 기도하는 어느 청년의 유해를 바라보며 삶과 죽음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살아 숨 쉬는 전설이 단단하게 받치고 있는 곳. 이탈리아로 떠나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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