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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3부 - 십자가의 길
[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3부 - 십자가의 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6.22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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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3부 - 십자가의 길

 

오늘(6월 22일) EBS1TV <한국의 둘레길>에서는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3부가 방송된다.

천혜의 자연이 빛나는 곳, 계절마다 새로운 얼굴로 여행자를 반기는 그곳, 울산 울주.

울주의 아름답고 든든한 지붕 영남알프스에선 오늘도 억새의 바다가 넘실댄다.
 

“조물주는 누구를 위해 아름다운 곳 만들었나.”

- 권해, <작괘천> 中 -
 

조물주가 공들여 빚은 울주의 대자연, 울주 둘레길의 멋과 맛과 삶을 즐기기 위해 만능 엔터테이너 “김민종”과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가 함께 길을 나섰다!

두 사람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울주의 초여름에 깃든다.

 

[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3부 - 십자가의 길

 

3부 - 숨과 땀과 눈물의 길
 

“숨”

사람이나 동물이 코 또는 입으로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기운.

예부터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의 밑동, 마을과 마을을 잇는 둘레길에는 삶의 숨결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은빛으로 물결치는 바위를 따라 예술혼이 새겨진 작괘천.

천주교 신자들의 애환이 서린 십자가의 길.

울주 중심에서 왜란 때마다 민초를 지켜준 언양읍성.

울주의 먹거리를 대표하는 언양불고기.
 

“길마다 만들어진 사연이 다 있더라고요. 그 사연을 따라가 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숨과 땀과 눈물이 쌓인 둘레길을 걸으며 민종과 섬주는 울주의 옛 모습을 그려본다.

 

[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3부 - 십자가의 길

 

EBS <한국의 둘레길>은 한국의 둘레길을 통해서 중장년층과 청년층 등 모든 세대들이 소통하는 '길' 이야기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EBS1 TV <한국의 둘레길>
 

#언양읍성 #언양불고기 #십자가의 길 #작괘천 작천정 #언양 성당 #성모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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