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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4부 - 태화강 물길
[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4부 - 태화강 물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6.23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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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4부 - 태화강 물길
[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4부 - 태화강 물길

 

오늘(6월 23일) EBS1TV <한국의 둘레길>에서는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최종회 4부가 방송된다.

천혜의 자연이 빛나는 곳, 계절마다 새로운 얼굴로 여행자를 반기는 그곳, 울산 울주.

울주의 아름답고 든든한 지붕 영남알프스에선 오늘도 억새의 바다가 넘실댄다.
 

“조물주는 누구를 위해 아름다운 곳 만들었나.”

- 권해, <작괘천> 中 -
 

조물주가 공들여 빚은 울주의 대자연, 울주 둘레길의 멋과 맛과 삶을 즐기기 위해 만능 엔터테이너 “김민종”과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가 함께 길을 나섰다!

두 사람은 싱그러움이 가득한 울주의 초여름에 깃든다.

 

[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4부 - 태화강 물길
[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4부 - 태화강 물길

 

4부. 태화강 물길 따라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울산 울주의 젖줄이라 불리는 태화강은

영남알프스에서 시작해 동해까지 유유히 흐른다.

총 길이 48km, 총 4개의 구간으로 이뤄진 태화강 100리길.

공룡이 길을 누비던 선사시대부터 해변에 서핑족이 즐비한 현대까지,

민종과 섬주는 태화강 물길을 따라 시간 여행을 떠난다.

고대 사람들의 일상과 염원이 새겨진 천연기념물 천전리각석,

기묘한 절경을 뽐내는 선바위와 백룡의 전설을 품은 용암정,

강변을 꽃으로 수놓은 태화강 국가정원까지

태화강이 굽이굽이 잇고 있는 풍경 속을 걷는다.
 

“물은 언제나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하잖아요.
발원지부터 바다까지 온 여정이 저에겐 굉장히 의미가 커요.”
 

진하해변은 물길의 종착점이자 울주 둘레길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곳, 

민종과 섬주는 바닷길을 나란히 걸으며 소회를 나눈다.

 

[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4부 - 태화강 물길
[한국의 둘레길] 배우 김민종과 김섬주의 울산 울주길 4부 - 태화강 물길



EBS <한국의 둘레길>은 한국의 둘레길을 통해서 중장년층과 청년층 등 모든 세대들이 소통하는 '길' 이야기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EBS1 TV <한국의 둘레길>
 

#태화강 #천전리 각석 #선바위 #막걸리 #태화강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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